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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명물 하이디 호르텐 미술관

비엔나에 또 하나의 명물 미술관 문을 연다. 하이디 호르텐 미술관(Heidi Horten Museum)이다. 2022년 여름에 문을 연다. 시내 중심지역의 Burggarten과 Albertina 중간 쯤에 있는 스퇴클 시내궁전(Stoeckl Palace)에서이다. 전시될 작품들은 구스타브 클림트, 에곤 쉴레,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Andy Warhol), 마크 샤갈,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등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화가들의 작품들이다. 하이디 호르텐 여사는 아마 오스트리아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는 1930년대부터 첫 남편인 헬무트 호르텐(Helmut Horten)과 함께 미술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서 기회 있을 때마다 거장들의 작품을 수..

새해를 맞는기쁨

2022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축하할 일입니다. 무언가 기대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Loving Classic Music 코너는 새해의 기분을 표현하기 때문에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장 자주 연주되는 음악은 팡파르 스타일의 음악입니다. 팡파르는 주로 트럼펫과 같은 금관악기로 연주하는 축제 분위기의 음악입니다. 무슨 일이던지 축하할 일이 있을 때에 연주하는 곡이 팡파르입니다. 국가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전쟁에 나갔던 병사들이 개선해서 돌아올 때에 의례 연주됩니다. 그리고 결혼식에서도 신랑신부의 새로운 인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팡파르가 자주 연주됩니다. 팡파르의 한 형태로서 트럼펫 벌런터리(Voluntary)라는 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