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English Class/간단영어교실(SEC)

Cool as a cucumber

정준극 2007. 6. 4. 18:24
지난번에 Cool as a cucumber 라는 표현을 알아 보았었는데요...
She is as cool as a cucumber...그 여자분 말이야 참 태연자약해.
그런 뜻이지요.
 
서양사람들은 오이로 Pickle 을 많이 담아서 먹는데요...
피짜 집에 가도 피클을 주거든요... 일반적으로 Pickle 이라고 하면
소금에 절인 오이라는 뜻인데요, 단순히 소금에만 절여 놓으면 맛이 그렇
기 땜에 식초 (Vinegar Oil), 설탕등을 넣지요. 그래서 맛이 들척지
근하면서 시큼하고 그러지요. 식초에는 올리브 기름도 넣기 때문에
Vinegar Oil 이라고 그러는가 봐요. 암튼 Pickle 이라고 하면 그냥 오이 뿐

만이 아니라 이것 저것 조미료를 넣는데요...

 

In a pickle 이라고 하면

In trouble...즉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뜻이지요. 가만히 있는

오이를  절이고 식초를 넣고 설탕을 넣고 ...이렇게 못살게 구니까 오이로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셈이지요. 그래서 어려움에 처하여 있다는 표현이 나왔지요.

같아요. ....I think she is in a pickle. 그여자 말야 좀 곤란에 처한 것 같아!

왜 하필 오이냐구요? 다른 채소들도 많은데?

 
그거야 오이가 그럴듯하게 생겼기 때문이지요. 요리하기에 적당한
크기이기도 하구요. 양파나 마늘은 다룰때 냄새가 강하지만 오이는 신선한
냄새가 나니까 기분 나쁘지도 않구요...아주 기분 나쁜 냄새는 Reek 라고
하지요. 모르고 썩은 양파나 감자를 썰면 고약한 냄새가 나지요. 그런 냄새를 크라고 합니다.

 

 

As easy as pie

As easy as pie....Very simple...누워서 떡먹기란 뜻이지요. It is as easy as pie...거 참,
아주 쉬워요...서양사람들 파이를 아주 쉽게 먹는가 봐요. Slapstick 에서는 Flying darts로도
사용하고요..무슨 뜻이냐구요? 알아보세요.
 
실제로 누워서 떡을 먹으려면 여간 고생이 아닙니다. 목으로 잘 넘어가지도 않고...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쉬운 일을 누워서 떡먹기라고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아주 쉽다는 표현으로는 As easy as ABC 라는 것도 있습니다. 정말 쉽죠? 

그리고 아주 쉽다는 또 다른 표현으로 Piece of pie, 또는 Piece of cake 라고도 합니다.

 

애플파이. 맛있겠다. 하지만 당뇨병 있는 사람에게는 독약.

 

'Simple English Class > 간단영어교실(SEC)'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fe and hope  (0) 2007.06.04
Button eye  (0) 2007.06.04
Baker's dozen  (0) 2007.06.04
Foot the bill  (0) 2007.06.04
Blast from the past  (0) 200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