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English Class/간단영어교실(SEC)

Button eye

정준극 2007. 6. 4. 18:25

Button eye(버튼 아이)

 

Sharp as a needle....바늘처럼 날카롭다....다시 말해서 대단히 예민하다, 또는
눈치 빠르다, 약아 빠졌다...는 뜻입니다. She is as sharp as a needle..그 여자 분,
참 눈치 빨라서 좋긴 좋은데 좀 약아 빠진것 같기도 해...그런 의미이지요.
 
Eye of a needle 바늘귀를 말하지요. 그런데 보시는대로 서양에서는 바늘 눈
이라고 하는데 우리 말에서는 바늘 귀라고 하지요. "얘 아가야...눈이 침침해서 잘
보이지 않아서 그런데 여기 바늘 귀에 실 좀 꿰어 주련...."이라고 하지 '얘야, 바늘
눈에 실 좀꿰어 주지 않으련?...이라고는 하지 않지요. 옷에 있는 단추 끼우는 구멍
있지요...그것도 Eye 입니다. 단추구멍...Button eye 이지요...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가기는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 보다 어렵다 는 말씀이 있지요. 그래서 Eye of a
needle 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Implementation of that project is just like an eye of a needle. 그 프로젝트 말야, 정말이지
추진하기 어려운 거야... 죽을 지경이야...힘들어...못해 먹겠어...그런 의미이지요...

 

바늘귀 (영어로는 바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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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OL (에이월)

AWOL...원래 군대 용어인데요. 탈영병을 말하지요. Away Without Leave의 약자입니다.
MP (Military Police; 헌병) 들이 찾으러 다니지요. 근데 일반 사무실에서도 사용한답니다.
She's gone AWOL (에이월 이라고 발음하지요). 그여자분이 아무 얘기도 없이 어디 갔어
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의미 이지요. 사무실에서 과장님이 김 아무개
어디 갔냐고 물어 봅니다. He has gone AWOL. 말도 없이 사라졌어요.....그렇게 사용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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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r Maid

 

미국이나 카나다에서는 길거리에서 주차 단속하는 여성들을 볼수 있지요. 경찰은 아니구 시청이나

경찰서에서 임시 고용해서 제복 입고 불법 주차 단속 스티커 띠는 그런 여자분들이
미국이나 카나다엔 많이 있어요. 그런 분들을 Meter maid 라고 부른답니다. 한번 걸렸다
하면 사정 없지요. 집에서 신경질 나는 일이 있었는데 스트레스 해소라도 해야 겠지요.
그래서 Meter maid 에게 걸리면 국물도 없어요. 그냥 스티커 발부 받을수 밖에요..

'당신은 정말 미터 메이드와 같아요, 어쩜 그렇게 남의 사정을 봐주지 않지요?'

이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You are just like a meter maid. 아줌마, 아줌만 왜 그렇게 봐 주지 않아요.
사정을 봐주지 않는 아줌마를 말하지요.
에그 잠깐 주차했을 뿐인데...아이구, 꼭 스티커 발부 해야 겠어요? 지독하시네...
마지막의 지독하시네는 속으로 했겠지요. 사정 봐 주지 않는 딱딱한
아줌마...Meter maid 랍니다.

 

미터 메이드. 리타 헤이워드

 

Fine by me

 

난 관찮습니다. 좋습니다. 라는 말을 할 때에
Its okay for me.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간단히  Fine by me!  라고 말하면 쉽지요.
 
오늘 저녁에 모임이 있는데 관찮습니까?
We gonna have a meeting tonite. Is it okay?
 
난 관찮아요.
Fine b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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