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ethestrasse(뷔테슈트라쎄)로부터 Zypressenweg(치프레센베그)까지
- Wiethestrasse(뷔테슈트라쎄): 의사인 카밀로 뷔터(1889-1949)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Urbach-Wiether-Symdrome은 뷔터의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다.
- Wilhelm-Dachauer-Strasse(빌헬름 다하우어 슈트라쎄): 화가인 빌헬름 다하우어(1881-1951)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비엔나미술대학교 교수였다. 그는 우표도안을 많이 하였다. 그중에서 1926년 니벨룽의 신화에 대한 우표도안은 유명하여서 필라델피아 전시회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표’로 선정되기도 했다.
- Wimpffengasse(뷤펜가쎄): 1809년 아슈페른 전투에서 무공을 세운 막시밀리안 프라이헤르 폰 뷤펜(1770-1854) 장군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아무튼 지금까지 비엔나의 거리이름을 살펴보면 아슈페른 전투에 참가했던 장군, 장교, 부대 등의 이름이 상당히 나온다.
- Wintzingerodestrasse(빈칭게로데슈트라쎄): 역시 아슈페른 전투에 참전하였던 장군으로서 페르디난트 칼 프리드리히 빌헬름 프라이헤르 폰 빈칭게로데-옴펠트(1770-1818)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Wodiczkagasse(보디츠카가쎄): 광산공학자인 프란츠 보디츠카(1851-1898)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그는 광산발파에 대한 전문가였다.
- Wohlgemuthgasse(볼게모투가쎄): 궁정여배우인 엘제 볼게무트(1881-1972)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Wolfgang-Mühlwanger-Strasse(볼프강 뮐방거 슈트라쎄): 이 지역에 정착하여 살았던 볼프강 뮐방거라는 사람을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다. 뭐하던 사람인지는 모른다.
- Wolfsmilchgasse(볼프스밀르흐가쎄): 볼프스밀르흐는 대극이라는 이름의 유독 식물인데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이 마치 늑대의 젖과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 Wollekweg(볼레크베그): 조각가인 칼 볼레크(1863-1936)를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대표작은 모차르트플라츠에 있는 마술피리분수(Zauberflötenbrunnen)이다. 슈타트파르크의 크나이프덴크말(Kneippdenkmal), 레오폴드슈타트의 율리우스 오프너 기념상(Julius-Ofner-Denkmal), 그리고 중앙공동묘지에 있는 여러 묘비를 만들었다.
- Wranitzkygasse(브라니츠키가쎄):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파울 브라니츠키(1756-1808)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에스터하지가의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1795년까지는 캐른트너토르 극장의 지휘자를 지냈다.
- Wulzendorfstrasse(불첸도르프슈트라쎄): 16세기에 없어진 마을인 불첸도르프가 생각이 나서 붙인 이름이다.
불첸도르퍼슈트라쎄
- Wurmbrandgasse(부름브란트가쎄): 역사학자인 요한 빌헬름 그라프 폰 부름브란트(1670-1750)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히르텐슈테텐의 영주였다.
- Zachgasse(차흐가쎄): 안톤 프라이헤르 폰 차흐(1747-1826)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나폴레옹과의 전투에 참가하였다.
- Zanggasse(창가쎄): 외과의사인 크리스토프 창(1772-1835)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요셉아카데미의 외과교수를 지냈다. 외과적 수술에 대한 저서를 다수 남겼다.
- Zehdengasse(체덴가쎄): 경제학자인 칼 체덴(1843-1901)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비엔나상업아카데미 교수를 지냈다. 그는 지역간무역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 Zeisigweg(차이지히베그): 차이지히는 검은방울새를 말한다.
- Ziegelhofstrasse(치겔호프슈트라쎄): 인근에 벽돌공장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다.
- Zieritzgasse(치어리츠가쎄): 여류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그레테 폰 치어리츠(1899-2001)를 기념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베를린에서 주로 활동했지만 순회연주를 자주 다녔다. 작곡가로서 그는 약 250 편을 작곡했다. 그는 베를린에서 2001년에 102세로 세상을 떠났다.
- Zieselweg(치젤베그): 치젤은 다람쥐를 말한다.
- Zifferergasse(치퍼러가쎄): 극작가이며 저널리스트인 파울 치퍼러(1879-1929)를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Neuen Freien Presse(노이엔 프라이엔 프레쎄)의 편집장이었으며 파리주재 오스트리아 사절단의 참사관이었다.
- Zillbauerplatz(칠바우어플라츠): 정착자 업무를 맡았던 칠바우어라는 사람을 생각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Zillbauerweg(칠바우어베그)도 마찬가지이다.
- Zillengrund(칠렌그룬트): 이 지역의 농장이름이다.
- Zillingergasse(칠링거가쎄): 카그란 시장이던 요한 칠링거(1780-1859)를 기념하는 이름이다.
- Zinnienweg(치니엔베그): 치니는 백일홍을 말한다. 식물학자인 친(Zinn)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 Zirbenweg(치르벤베그): 치르베는 서양잣나무를 말한다.
- Zschokkegasse(츠쇼케가쎄): 독일 작가이며 정치가인 하인리히 츠쇼케(1771-1848)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Zwerchäckerweg(츠베르해커베그): 농장이름이다.
- Zypressenweg(치프레쎈베그): 치프레쎄는 측백나무이다. 거리에 측백나무가 한그루 서 있었던 모양이다. 측백나무가 한 그루 있으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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