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타시아...영화의 소재 [영화의 소재] 아나스타시아의 생존설은 연극, 영화, TV 시리즈의 주제가 되었다. 가장 처음 등장한 영화는 ‘옷이 여자를 만든다’(Clothes Make the Women)였다. 아나스타시아가 총살의 현장에서 어떤 병사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살아남았으며 훗날 아나스타시아를 죽음에서 구해낸 병사가 ..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성인의 반열에 오르다 [순교자로서 성인의 반열에] 생패터스부르 성베드로-바울교회의 캐서린채플에 안치되어 있는 니콜라스2세 황제와 가족들의 합동 석관. 아나스타시아의 유해도 함께 안치되어 있다. 2000년에 러시아정교회는 니콜라스 황제와 가족들을 수난의 동참자로서 성인으로 시성하였다. 사실 니콜라스 황제와 가..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러시아 CSI의 DNA 논쟁 [러시아 CSI의 DNA 논쟁] 1991년 예타테린부르크의 교외에 있는 숲속에서 니콜라스 황제와 가족, 그리고 시종들의 유해가 매장되었다고 생각되는 지점에 대한 발굴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들의 무덤이 발견된 것은 오래 전이었지만 공산당국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쉬쉬하고 숨겨두는 바람에 일반에게는 알..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페름의 이상한 소문 [페름의 이상한 소문] 아나스타시아를 처형한지 2-3년이 지나고 나서부터 아나스타시아가 살아 있다는 소문이 나돌자 볼셰비키 공산당 당국은 입장이 난처해져서 바짝 긴장하게 되었다. 당국은 군인이나 비밀경찰을 동원하여 기차들을 조사하고 수상한 집들을 뒤졌다. 아나스타시아는 예카테린부르크..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허위 생존보고서 [생존에 대한 허위보고서] 아나스타시아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얘기는 아마 20세기 최대의 미스터리일 것이다. 자기가 아나스타시아라고 주장한 안나 앤더슨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20년부터 1922년 사이였다. 안나 앤더슨은 비극의 그 날 자기가 시체들 사이에 기절하여 쓰러져 있었는데 어떤 ..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볼셰비키 비밀경찰의 만행 볼셰비키 비밀경찰의 만행 당시 비밀경찰 총살집행 병사중의 한 명이었던 에르마코프(Ermakov)라는 사람의 증언을 들어보자. 좀 더 생생한 기록이 될 것이다. 에르마코프는 아나스타시아와 몸싸움을 하게 되었고 총을 쏠수 없는 거리여서 칼을 꺼내어 아나스타시아를 찌르려고 했다. 하지만 아나스타시..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예카테린부르크의 학살 예카테린부르크의 학살 니콜라스 황제와 가족들은 1918년 7월 17일 이른 아침, 볼셰비키 비밀경찰의 총살집행 병사들이 저택을 밀고 들어와 모두를 한 방에 모이도록 하고 총을 쏘아 처형했다. 총을 쏘았는데도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창검으로 찔러 마무리하였다. 참혹한 처사는 아이들에..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혁명의 와중에서 [1차 대전과 혁명의 와중에서] 1차 대전 중에 아나스타시아는 언니 마리아와 함께 상이군인들을 위문하러 차르스코예 셀로에 있는 병원을 자주 찾았다. 큰언니 올가, 둘째 언니 타티아나는 간호원으로 봉사하였다. 하지만 아나스타시아와 마리아는 아직 10대의 소녀였으므로 간호원으로 봉사하기에는 ..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요승 라스푸틴 사건 [요승 라스푸틴 사건]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을 재촉한 사건 중의 하나는 이른바 라스푸틴 사건이었다. 라스푸틴은 겉으로는 멀쩡하게 자칭 러시아정교회 사제이지만 따지고 보면 희대의 사기꾼이었다. 특히 알렉산드라 왕비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 그것을 빌미로 하여 대단한 사기..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
헤모리지의 악령 [오트마 자매] 아나스타시아는 바로 위의 언니인 마리아와 단짝이었다. 사람들은 아나스타시아와 마리아를 ‘작은 짝꿍’(The Little Pair)라고 불렀다. 올가와 타티아나를 ‘큰 짝꿍’(The Big Pair)라고 부르는데 대한 상대적인 별명이었다. 아나스타시아와 마리아는 방도 함께 썼다. 옷도 같은.. 왕실 이야기/미스터리의 아나스타시아 200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