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에피소드 심슨 부인으로 더 잘 알려진 월리스는 스캔들 제조기로 유명했다. 더블 데이트는 전매특허였다. 이 사람과 밀회를 하면서 동시에 저 사람과 바람을 피우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 우선 머리가 좋아야 할수 있다. 그리고 시치미를 떼는데 도사여야 ..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덧 없는 인생 10. 덧 없는 인생 -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말년과 죽음 - 에드워드와 월리스의 죽음에 대하여 얘기하기 전에 1946년에 에드워드 부부의 보석이 도난 당한 얘기를 잠시 하고자 한다. 1946년의 어느 여름날 에드워드 부부는 더들리경의 저택인 에드남 롯지(Ednam Lodge)에 묵고 있었다. 그날밤 도둑..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나치의 동조자? 9. 나치의 동조자? - 2차 대전과 윈저공 부부 - 에드워드는 퇴위한지 1년 후인 1937년에 베를린에 가서 히틀러를 만났다. 항간에서는 에드워드가 히틀러의 도음을 받아서 왕관을 되찾으려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영국의 일부 언론은 히틀러를 찾아간 에드워드를 나치왕(Nazi King)이라면서 비난..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세번째 결혼: 윈저공부인 8. 세번째 결혼: 윈저공부인 에드워드와 월리스는 1937년 6월 3일 프랑스의 샤토 드 깡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샤토 드 깡데는 샤를르 브도(Charles Bedaux)의 저택으로서 그는 2차 대전 중에 나치독일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던 사람이다. 그 때문에 나중에 영국을 비롯한 연합국은 에드워드도 ..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퇴위인가 폐위인가? 6. 퇴위인가 폐위인가? 1936년 1월 20일 조지 5세가 서거하였다. 실은 더 오래 살수도 있었는데 장남인 에드워드 때문에 속이 상해서 더 일찍 세상을 떠났다는 후문이다. 어쨌든 에드워드는 에드워드 8세로서 대영제국의 국왕 겸 인도 황제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 대관식은 상중이기 때문에 ..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애드워드와의 만남 5. 에드워드와의 만남 1933년 에드워드 왕세자(크라운 프린스)의 애인인 퍼네쓰 부인(텔마)이 미국에 일이 있어서 잠시 영국을 떠나 있는 사이에 심슨부인(윌리스)은 아예 에드워드의 애인이 되었다. 말이 고상해서 애인이지 실은 정부(情婦: 미스트레스)였다. 에드워드의 아버지인 조지 5세..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두번째 결혼: 심슨 4. 두번째 결혼: 심슨 윈(얼 윈필드 스펜서)과의 결혼이 종지부를 찍을 때 쯤해서 월리스는 이미 새로운 애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네스트 알드리치 심슨(Ernest Aldrich Simpson)이었다. 영국계의 온화한 성품을 가진 양반이었다. 해상운송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심슨이란 사..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첫번째 결혼: 스펜서 3. 첫번째 결혼: 스펜서 1916년 5월, 월리스는 스므살이 되던 해에 사촌 코린 머스틴(Corinne Mustin)을 만나러 플로리다의 펜사콜라에 갔다가 우연히 미해군 조종사인 얼 윈필드 스펜서(Earl Winfield Spencer)를 만나서 사귀기 시작했다. 이때 월리스는 역시 우연히 펜사콜라 비행장에서 비행기가 추..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월리스의 어린 시절 2. 월리스의 어린 시절 처녀시절의 월리스 베씨 월리스 워필드(Bessie Wallis Warfield)는 1896년 6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휴양지인 블루 리지 서미트(Blue Ridge Summit)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월리스의 부모가 언제 결혼했으며 월리스가 언제 태어났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월리스는 1896년 6월 19일에 태어..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
사랑을 위해 왕관을 버린 대영제국의 국왕 1. 세기의 로맨스: 에드워드 8세와 결혼한 심슨부인(월리스) - 사랑을 위해 왕관을 버린 대영제국의 국왕 - 세기의 로맨스인가? 그렇지 않으면 정신 나간 두 남녀의 해프닝인가? 1930년대 말과 194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대영제국의 국왕 에드워드 8세가 사랑을 위해 왕관을 버린 세기적인 .. 왕실 이야기/세기적 로맨스: 심슨 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