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a loss! 는 I just don't know! 라는 말이지요. 친구를 만났더니 '있잖아, 미숙이 걔 말야,
알고 보니까 전에 니가 사귀던 그 남자하고 사귀더라구...못말려...' 라고 말하지 뭡니까.
정말 처음 듣는 소리이지요. 그 때 I am totally at a loss!...라고 말하면 전혀 몰랐어! 라는
대답이 되지요. 뜻 밖의 소식을 들었을때 전혀 몰랐어...그게 바로 At a loss 입니다. 좀 황당
하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요. '아니 아직 점심 식사 안하고 뭐하고 있어요?' '가야지요. 근데
우리 방 사람들 다 어디 갔나 모르겠네요...' '어, 아까 보니까, 전부 다 차 타고 밖으로 식사하러
가던데...같이 가지 않았네...' '그래요? 전혀 몰랐어...나만 빼고 점심 먹으러 가다니...'
이럴때 'I am wholely at a loss! Jesus!...' 두고보자!!
Blast from the past.... 과거로부터의 폭발? 그렇습니다. 오랫만에 기억을 되살려 주는 어떤
물건이나 노래 따위를 들었을때 감회가 깊어지지요. 어스름한 저녁 나절, 길을 걸어 가는데
거리의 레코드 가게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Love me true..'라는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지 뭡니까...아 저 노래.. 내가 옛날 학교 다닐때 참 많이 듣던 노래인데.. 저 노랠
혼자 들으면서 얼마나 감상에 젖었었는데...그러면서 옆에 있는 친구에게 I remember that
music. Its a real blast from the past!!! ... 나 저 노래 기억나..옛날에 내가 정말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비단 노래 뿐만 아니라 모처럼 TV 를 틀었더니 추억의 명화로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이 주연
한 Roman Holidays 라는 영화를 하지 뭡니까. 자기도 모르게 소리치지요.. I know that movie.
Its a real blast from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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