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신예 Jolana Fogasova (욜라나 훠가소바)

 

▒ 슬로바키아의 신예 Jolana Fogasova (욜라나 훠가소바)

슬로바키아 출신의 젊은 메조소프나로 욜라나 훠가소바는 2005-06 시즌에 프라하국립극장에서 암네리스(아이다)로 개선장군과 같은 데뷔를 하였다. 이어 그는 카글리아리 리릭극장에서 새로 제작한 마스네의 셰루빈(천사)에 출연하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2003-04 시즌에 그는 브라스티라바 국립극장에서 카르멘과 유디트(푸른 수염의 성)을 맡아 놀라운 찬사를 받았다. 2004년은 드보르작의 해였다. 훠가소바는 오프닝에서 연주회 형식의 루살카(Rusalka)와 미사곡인 성모애상(Stabat Mater)을 불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콘서트에서 그는 주로 성가를 불러 깊은 감동을 주어다. 욜라나 훠가소바는 브라스티라바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이탈리아의 시에나에서 카를로 베르곤찌와 함께 마스터 클라스에 참가하였다. 그는 브라스티라바대학교에 다닐때 이미 슬로바키아국립극장의 무대에서  오페라 경험을 쌓았다. 그는 언젠가 세계 오페라 무대를 제압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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