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bruckgasse(탄브루커가쎄)로부터 Zöppelgasse(최펠가쎄)까지
1900년의 테레지엔바드(우리로서 보면 실내수영장이나 마찬가지)
- Tanbruckgasse(탄브루커가쎄): 14세기에 이곳에 있었던 탄브루크라는 장원을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다.
- Technologiestrasse(테흐놀로기슈트라쎄): 특별한 유래는 없다. 왜 기술길이라고 붙였을까?
- Teichackergasse(타이히아커가쎄): 타이히는 연못을 말한다. 예전에 이곳에 있었던 농장의 이름이다.
- Theergasse(테르가쎄): 화가인 로베르트 테르(1808-1863)와 아돌프 테르(1811-1868) 형제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Theresienbadgasse(테레지엔바드가쎄): 비엔나 주변에서 가장 오래된 요양온천인 테레지엔온천과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 Thorbaldsengasse(토그발드센가쎄): 덴마크의 조각가인 베르텔 토르발드센을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덴마크 출신의 조각가인 베르텔 토르발드센
- Thunhofgasse(툰호프가쎄): 헤첸도르프 성의 옛 이름이 툰호프였다. 처음에 지그문트 툰호프(1639-1702) 백작의 소유였다. 그것을 마리아 테레자 여제가 사들였다.
- Tichtelgasse(티히텔가쎄): 박애주의자인 요한네스 티히텔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 Tivoligasse(티볼리가쎄): 이곳에 1830년에 티볼리라는 이름의 유원지가 있었다. 티볼리는 로마 인근에 있는 분수로 유명한 유적지이다.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티볼리 가든의 분수
- Tscherttegasse(체르테가쎄): 건축가이며 도목수인 한스 체르테가 생각이 나서 붙인 이름이다.
- Tyroltgasse(티롤트가쎄): 궁정배우이며 작가인 루돌프 티롤트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Unter-Meidlinger Strasse(운터 마이들링거 슈트라쎄): 예전에는 비엔나 교외였던 운터마이들링과 연관하여 붙인 이름이다.
- Vierthalergasse(피어탈러가쎄): 교육자인 프란츠 미하엘 피어탈러라는 사람을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다.
- Vivenotgasse(비베노트가쎄): 의사인 루돌프 폰 비베노트를 어쩔수 없이 기념하는 거리이다.
- Wagenseilgasse(봐겐자일가쎄): 작곡가인 게오르그 크리스토프 봐겐자일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봐겐자일이라니? 마차를 묶는데 쓰는 밧줄인데...
- Weissenthurngasse(봐이쎈투른가쎄): 독일의 여배우인 요한나 프라눌 폰 봐이쎈투른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독일 코블렌츠 출신으로 비엔나에서 활동하다가 비엔나에서 세상을 떠난 여배우 요한나 프라눌 봐이쎈투른(1773-1845)
- Werthenburggasse(베르텐부르그가쎄): 예전에 있었던 장원의 이름이다.
- Wienerbergstrasse(비너버그슈트라쎄): 비너버그, 즉 비엔나 산을 말한다. 이곳에서 내쳐 내려오면 마이들링 대로에 연결된다.
- Wildauergasse(빌트아우어가쎄): 궁정여배우이며 오페라 성악가인 마틸데 빌트아우어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Wilhem-Erben-Gasse(빌헬름 에르벤 가쎄): 역사학자이며 외교관인 빌헬름 에르벤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 Wilhelmstrasse(빌헬름슈트라쎄): 클로스터노이부르크(Klosterneuburg) 수도원의 고위 성직자이며 대지주인 빌헬름 제드라체크(1793-1853)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빌헬름슈트라쎄에 있는 슈납스박물관
- Wittmayergasse(비트마이어가쎄): 아츠거스도르프 교구사제인 요셉 레오폴드 비트마이어(1800-1873)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Wolfganggasse(볼프강가쎄): 비엔나 시장을 지낸 볼프강 트로이를 기억하는 거리이다.
- Wundtgasse(분트가쎄): 철학자 겸 심리학자인 빌헬름 분트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Wurmbstrasse(부름브슈트라쎄): 건축가 겸 철도공학자인 칼 부름브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Zanaschkagasse(차나슈타가쎄): 마이들링 구청장을 지낸 알로이스 차나슈카를 불현듯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다.
- Zeleborgasse(첼레보르가쎄):운터마이들링 시장을 지낸 이그나즈 첼레보르(1816-1890)가 이윽고 기억나서 붙인 이름이다.
- Zenogasse(체노가쎄): 이탈리아의 대본가이며 시인인 아포스톨로 체노를 우연히 생각나서 붙인 이름이다.
- Zöppelgasse(최펠가쎄): 16세기에 알트만스도르프의 행정관이었던 요한 요셉과 울리히 크리스토프 최펠 형제가 느닷없이 생각이 나서 붙인 이름이다.
볼프강가쎄의 전차 차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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