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gasse - Zwölfergasse
탄호이저플라츠는 중세의 유명한 음유시인인 탄호이저를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탄호이저의 모습을 그린 코덱스 만네쎄의 표지.
- Talgasse(탈가쎄): 골짜기(Tal)쪽으로 나 있는 거리여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 Tannengasse(탄넨가쎄): 작은 소나무 숲이 있었다.
- Tannhäuserplatz(탄호이저플라츠): 유명한 음유시인인 탄호이저를 기념하는 광장이다.
- Tautenhayngasse(타우텐하인가쎄): 화가이며 건축가인 요셉 타우텐하인(1837-1911)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20구 브리기테나우의 카파운플라츠(Kapaunplatz) 7번지는 그가 살았던 집으로 벽면에 기념부조가 붙어 있다.
요제프 타우텐하인
- Tellgasse(텔가쎄): 가구공이었던 페터 텔이라는 사람을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1809년 프랑스 장교와 언쟁이 붙어서 그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
- Toldgasse(톨드가쎄): 나폴레옹 전쟁 때에 애국시인이며 자유투쟁가인 프란츠 사버 톨드(1792-1849)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Tossgasse(토쓰가쎄): 주석(봐인슈타인)을 생산하던 곳이다.
- Turnergasse(투르너가쎄): 비엔나 국민체조운동이 시작된 장소이다. 투르너는 체조를 말한다. 유태교 시나고그가 있었으나 나치에 의해 파괴되었다.
투르너가쎄의 유태교 시나고그. 1900년 사진.
- Ullmannstrasse(울만슈트라쎄): 사탕과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요셉 울만(1846-1890)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젝스하우스 마을의 시장을 지냈다.
- Viktoriagasse(빅토리아가쎄): 춤도 출수 있는 주점인 빅토리아잘레(Viktoriasääle)가 있었다.
- Vogelweidplatz(포겔봐이드플라츠): 중세의 음유시인인 발터 폰 데어 포겔봐이데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포겔봐이드호프
- Volkergasse(폴커가쎄): 니벨룽의 노래에 나오는 폴커에서 비롯한 명칭이다.
- Walkürengasse(봘퀴렌가쎄): 북구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들을 말한다.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발퀴레에도 등장한다. 죽은 영웅들의 혼령을 천국으로 인도한다는 여신들이다.
- Weiglgasse(봐이글가쎄):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요셉 봐이글(1766-1846)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아이젠슈타트에서 태어나서 비엔나에서 활동한 요셉 봐이글은 30여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다.
작곡가인 요제프 봐이글
- Wickhoffgasse(비크호프가쎄): 미학자인 프란츠 비크호프(1853-1909)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Wieningerplatz(비닝거플라츠): 1886-89년간 노이레르헨펠트 마을의 시장을 지낸 루이스 비닝거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Winckelmannstrasse(빈켈만슈트라쎄): 예술사학자이며 고고학자인 요한 요아힘 빈켈만(1717-1768)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빈켈만슈트라쎄와 10번 전차
- Witzelsbergergasse(비첼스버거가쎄): 빵가게 주인으로서 휜프하우스의 시장을 지낸 리하르트 비첼스버거(1835-1900)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Würffelgasse(뷔르펠가쎄): 목욕탕을 운영했던 아우구스트 뷔르펠(1834-1904)이란 사람을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다.
- Wurmsergasse(부름저가쎄): 나폴레옹 전쟁 때에 바이에른군 사령관을 지낸 다고버트 지그문트 그라프 폰 부름저(1724-1797)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부름저가쎄 어느 아파트(보눙)의 호프(내정)
- Wurzbachgasse(부르츠바흐가쎄): 서지학자로서 ‘오스트리아 역대황제 일대기’를 저술한 콘스탄트 부르츠바흐 리터 폰 탄넨버그(1818-1893)를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 Zinckgasse(칭크가쎄): 1850년경 슈멜츠 지역의 지주였던 안드레아스 친크가 생각이 나서 붙인 이름이다.
- Zollernsperggasse(촐러른슈페르그가쎄): 농원의 이름이다.
- Zwingligasse(츠빙글리가쎄): 스위스의 종교개혁자인 울리히 츠빙글리(1484-1531)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이곳에 있는 츠빙글리교회로 가는 길이다.
- Zwölfergasse(츠뵐퍼가쎄): 휜프하우스 양조장을 경영했던 하인리히 츠뵐퍼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휜프하우스의 땅을 많이 가지고 있던 지주이기도 했다. 별사람의 이름을 다 거리이름으로 삼고 있다.
니벨룽겐피어르텔의 츠빙글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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