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와 음악/오스트리아 작곡가

Ignaz Franz von Mosel(이그나즈 프란츠 폰 모젤)

정준극 2010. 5. 19. 10:31

Ignaz Franz von Mosel(이그나즈 프란츠 폰 모젤)

현대식 지휘봉 처음 사용

 

 

이그나즈 프란츠 폰 모젤(1772-1844)은 1848년 3월 혁명 이전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였다. 그는 Die Feuerprobe(신의 재판) 등 여러 편의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며 이밖에 가곡, 종교음악, 합창곡, 무곡, 행진곡등을 남겼다. 그는 저술가로서 ‘살리에리의 생애와 작품’(1827), ‘비엔나 궁정도서관의 역사’(1835), ‘모차르트 진혼곡의 오리지널 파트에 대하여’(1842)등의 저서가 있다. 폰 모젤은 지휘할 때에 현대식의 가느다란 지휘봉을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로서 기억되고 있다. 그 이전에는 몽둥이처럼 생긴 지휘봉들을 사용했었다. 그는 1812년부터 16년까지 4년 동안 비엔나 악우회 음악제를 지휘했다. 1820-29년에는 두 개의 궁정극장의 부감독을 맡았으며 1829년부터는 궁정 도서관장으로 재직했다.

 

오페레타

- Lauf ins Glück(행복을 향해 뛰어라): 1934

- Ball der Nationen(국가들의 무도회): 1935

- Fahrt ins Abenteuer(모험으로의 여행): 1935

- Auf grosser Fahrt(대여행): 1936

- Maske in Blau(푸른 마스크): 1937

- Saison in Salzburg(Salzburger Nockerln: 잘츠부르크의 계절-잘츠부르크 만두): 1938

- Die Perle von Tokaj(토카이의 진주): 1941

- Konfetti(콘페티): 1948

- Flieder aus Wien(비엔나의 라일락): 1949

- Geliebte Manuela(사랑스런 마누엘라):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