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캄머구트 순례 가이드

잘츠캄머구트 순례 가이드

잘트캄머구트는 잘츠부르크, 오베르외스터라이히, 슈티리아의 3개 주에 걸쳐 있는 삼각주 형태의 지대이다.

잘츠캄머구트 여행 가이드. 1번부터 시작하여 14번까지 탐방하는 루트이다.

- 1번은 몬트제(Mondsee) 마을과 호수이다. 몬트제의 교회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 트랍과 마리아의 결혼식이 거행된 곳으로 유명하여 들여다보지 않을수 없다. 이어 이르제(Irrsee) 호수도 탐방한다.

몬트제 성미하엘교회

- 2번은 푸흐슐(Fuchschl)이다. 마을과 푸흐슐호수(Fuchschlsee)를 탐방하는 것이다.

- 3번은 볼프강제(Wolfgangsee) 호수와 이웃의 장크트 길겐(St Gilgen),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을 둘러보는 것이다.

장크트 볼프강

- 4번은 아터제(Attersee) 호수와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다.

- 5번은 랑바트(Langbat) 호수이다.

- 6번은 트라운제(Traunsee) 호수, 트라운키르헤(Traukirche) 마을, 알트뮌스터(Altmünster) 마을, 그리고 에베제(Ebeesee) 동굴을 관람하는 것이다.

- 7번은 도자기로 유명한 그문덴(Gmunden)을 방문하는 것이다. 그문덴의 샤른슈타인성(Schloss Scharnstein)을 찾아보는 것도 가치있는 일이다.

그문덴 오르트 성

- 8번은 오펜제(Offensee) 호수와 알름제(Almsee) 호수 일대를 탐방하는 것이다.

- 9번은 유서 깊은 바드 이슐(Bad Ischl)이다. 이어 주변의 바드 고이제른(Bad Goisern), 고자우(Gosau) 등도 둘러보는 것이다.

비트 이슐 시티 센터

- 10번은 알타우스제(Altaussee)를 찾아보는 것이다.

- 11번은 바드 아우스제(Bad Aussee)와 그룬들제(Grundlsee) 호수를 탐방하는 것이다.

- 12번은 역사적인 마을 할슈타트(Hallstatt)와 마을 앞에 펼쳐진 할슈타트호수(Hallstättersee), 그리고 고자우(Gosau) 호수를 둘러보는 것이다. 사실 할슈타트에서는 하루 온종일 보내도 시간이 부족한 형편이다. 아예 이곳에서 평생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할슈타트의 교회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할슈타트 푸니쿨라

- 13번은 어름동굴로 유명한 리젠아이스횔레(Rieseneishohle)이다. 규모가 거대하여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14번은 다흐슈타인(Dachstein) 산맥이다. 여기에서 빙하도 보고 스키 리조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슐라트밍(Schladming) 마을에서 발길을 쉰다. 그리하여 약소하나마 잘츠캄머구트 종횡 여행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못해도 족히 1주일은 걸린다. 독일어에서 See는 바다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호수를 말한다. 대신에 바다를 말할 때는 Meer 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슐라트밍의 한적한 모습

고자우의 산하

장크트 길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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