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세계/유월절의 모든 것

열두번째 달 엘룰에 대하여 알아야 할 열두가지 사항

정준극 2020. 4. 1. 14:09

열두번째 달 엘룰에 대하여 알아야 할 열두가지 사항

(12 Elul Facts Every Jew Should Know)


유대교의 전통적인 칼렌다에서는 엘룰이 6월에 해당하지만 유대인들의 세속적인 칼란다에서 엘룰(Elul)이 그레고리 칼렌다의 12월에 해당한다. 엘룰이라는 단어는 아람어에서 나온 것으로 '찾아내고 살핀다'는 뜻이다. 영어의 Serach 이다. 찾는다는 것은 무엇을 예비한다는 뜻과 같다. 엘룰은 심판의 날을 예비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시기라는 것이다. 심판의 날뿐만 아니라 가깝게는 다가오는 새해(Rosh Hashanah)와 욤 키푸르(Yom Kippur), 즉 '속죄일'을 예비한다는 것이다. 엘룰은 유대인들에게 1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달이다. 그러면 엘룰에는 어떤 사항들이 있어서 중요한지를 알아본다. 유대인들에게야 엘룰에 중요할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튼 성경을 깊이 이해하려면 이런 것도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한다.


1. 엘룰은 유대력에서 마지막 달이다. 종교력에 의한다면 니산으로부터 여섯번째 달이지만 일반 유대력으로는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이다. 유대력에서 엘룰 달은 언제나 29일이다. 그래서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금요일에 시작되었으면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에 끝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그 다음 달의 축일들이 적합한 날에 해당되도록 했다.


2. 엘룰 달은 유대인들의 최대 절기를 예비하는 달이다. 특히 새해를 축하하는 로쉬 하샤나(Rosh Hashanah)와 유대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날로 간주하는 '속죄의 날'(Yom Kippur: Day of Atonement)을 예비하는 달이다. '로쉬 하샤나'는 '한 해의 머리'(Head of the Year)라는 의미이다. 새해를 맞는 축일이다. 이날에는 사람들이 함성르 지르며 나팔을 불기 때문에 The day of shouting and blasting 이라고도 부른다. 하시디즘 유대교의 전통에 따르면 엘룰 달에는 '왕께서 이 땅에 계신 달'이라고 한다. 왕은 하나님을 말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라는 단어, 예룰 들어서 영어에서 God 이라는 단어를 감히 그대로 쓰지 않는 습관이 있다. 대신에 가운데에 하이픈을 넣어서 G-d 라고 쓴다. 마찬가지로 주님이라는 뜻의 Lord의 경우에도 감히 그대로 쓰지 못하고 L-rd라고 쓴다. 그건 그렇고 유대인들은 로쉬 하샤나에 하나님이 이 땅에  내려오시어 미소를 지으시며 누구든지 오면 맞으신다고 믿고 있다. 그런가하면 절기 중에는 하나님이 그의 왕국에 계신다는 얘기도 있다. 이런 얘기들은 모두 다가오는 절기들이 더욱 능력있고 더욱 장엄하게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생각은 하나님이 유대인의 특별한 절기에만 이 땅에 내려오시어 마소로서 사람들을 맞이하시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원하면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다는 것이다. 하시디즘이란 18세기에 폴란드의 유대인들이 주창한 것으로 엄격하기만 하고 학문적이기만 한 랍비의 유대교에 대하여 신비적인 요소를 강조한 유대교를 말한다.


엘룰 달은 절기를 예비하는 달이다.

 

3. 엘룰 달은 자기 성찰을 하는 달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으로 섬기는 등 하나님께 죄를 짓자 다시 하나님께 간구하여 두번째 계명판을 받았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온전한 용서함을 받아냈다. 모세가 이렇게 한 기간이 바로 엘룰 달이라는 것이다. 어떤 설명에 의하면 모세는 엘룰 달 내내와 그 다음달의 10일까지, 즉 욤 키푸르까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므로 엘룰 달은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는 달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 달에 무언가 개선할 점은 없는가, 더 정직하게 살수 없는가, 더 자기성찰을 할 수는 있는가를 깊이 생각한다.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한다.


엘룰 달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는 달이다.


4. 엘룰 달에는 사람들이 셀리촛(Selichot)이라고 말한다. 셀리촛은 '용서'(Forgiveness)라는 뜻이다. 셀리촛이란 말은 특별히 금식기간 중에 많이 사용한다. 이 때의 하일라이트는 '자비의 13 가지 속성'(13 Attributes of Mercy)을 낭송하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자비는 하나님의 속성'(Mercy is an attribute of G-d)임을 굳게 믿고 있다. 이 자비의 13가지 속성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준 하늘의  용서를 받을수 있는 방안이라고 한다. 자비의 13가지 속성에 대하여는 출애굽기 6장 7절에 설명되어 있다. 기록된바,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례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는 기본 철학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에 대하여는 출에굽기 이외에도 구약의 여러 곳에 암시되어 있다. 기왕 얘기가 나온 김에 하나하나 소개코자 한다. 이베리아 반도의 세파르딤 유대인들은 엘룰 달이 시작되는 날부터 40일 후인 욤 키푸르(속죄의 날)까지 이 말을 말한다. 동구의 아쉬케나지 유대인들은 로쉬 하샤나(새해 첫날)이 시작되기 며칠 전까지만 이 말을 사용한다. 다만, 언제나 토요일 밤까지이다.


예루살렘 성벽.


- 민수기 14: 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 느헤미아 9: 17 ....주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 요엘 2: 13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 요나 4: 2 ...주께서는 은햬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 미가 7: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하니하시나이다

- 나훔 1: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토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느니라...

- 시편 86: 15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 시편 103: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 시편 145: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하하심이 크시도다


이러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속성 13가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죄악을 저지를 자를 긍휼히 여기심(Compassionb before a person sins)

(2). 죄를 저지른 자를 긍휼히 여기심(ompassion after a persn has sinned)

(3). 모든 창조물에 대하여 그들의 요구대로 긍휼하심이 크심(Mighty in compassion to give all creatures according to their need)

(4). 사람이 절망하지 않도록 자비로우심(Merciful, that humankind may not be distressed)

(5). 사람이 이미 절망에 있으면 은혜로서 돌보심(And gracious if humankind is already n distress)

(6). 노하기를 더디하심(Slow to anger)

(7). 인자하심이 풍부하심(and plenteous in kindness)

(8). 진실이 많으심(ad truth)

(9). 인자를 천대까지 베푸심(keeping kindness unto thousands)

(10). 악함을 용서하심(forgiving iniquity)

(11). 과실을 용서하심(and transgression)

(12). 죄악을 용서하심(and sin)

(13). 허물을 사하심(and pardoning)


5. 엘룰이란 이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성경에서 엘룰이란 말이 처음 언급된 것은 느헤미아 6: 15이다. 기록된바, '성벽의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 월 이삽오일에 끝나매'이다. 그런데 신통하게도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시작하신 날이 바로 엘룰 달 25일이라는 것이며 그로부터 6일후 천지창조를 모두 마치신 날이 바로 새해 첫날인 티쉬레이 1일이라고 믿고 있다. Elul의 네 글자는 히브리어에서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요 나의 사랑하는 사람은 나의 것이니라'(I am for my beoved and my beloved is for me.)라는 문장의 첫 글자를 따온 것이라는 우연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엘룰 달은 사람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지낼수 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엘룰 달은 천지가 창조된 달이라고 믿고 있다.


6. 엘룰 달은 별자리에서 '처녀좌'(Virgo)에 해당한다. 처녀는 순결하다. 이러석고 분란이 많은 세상에 더렵혀지지 않은 상징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G-d)에게 더 가까이 갈수 있는 존재이며 따라서 엘룰 달이 그렇다는 것이다. 처녀는 히브리어로 베톨라(betulah)라고 한다. 죄악에 물들지 않은 여인이다.


7. 엘룰 달에는 나팔 소리를 매일 듣는다. 유대인들의 나팔은 쇼파르(Shofar)라고 부른다. 일종의 뿔나팔이다. 이것은 특별히 새해 첫날을 맞는 로쉬 하샤나에 방방곡곡에서 분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을 담은 소리이다. 그런데 엘룰 달에는 매일 아침 예배 때에 나팔을 분다. 다만, 안식일과 로쉬 하샤나의 바로 전날, 즉 우리 식으로는 섣달 그믐날에는 불지 않는다. 심금을 울리는 쇼파르 소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팔 소리에 대하여는 구약과 신약에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다. 구약에서는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계명을 받을 때에 나팔소리가 들렸다고 되어 있다. 출애굽기 19장 16절의 말씀: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이어 19절 '나팔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의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이렇듯 나팔소리는 하나님이 곁에 계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약에서는 고린도전서 15장 51-52절에 '51 보라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나팔 소리는 '심판의 날'을 의미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에서 3부 48번이 '나팔소리 울리고'(The trumpet shall sound)이다.


엘룰 달에는 나팔소리를 매일 기도시간에 듣게 된다.


8. 엘룰 달에는 새해를 예비하여 서로 정다운 새해 인사를 한다. 유대인들이 새해를 맞이해서 인사로 나누는 말은 일반적으로 '샤나 토바'(Shanah Tovah)이다. 번역하면 '좋은 해가 되세요'(Have a good year)이다. 이밖에도 지역에 따라, 전통에 따라 여러가지 인삿말들이 있다. 가장 공식적은 인삿말은 '케티바 바카티마 토바'(Ketivah vachatimah tovah)이다. 굳이 번역하자면 '생명책에 좋게 인치게 되기를 바랍니다'(To be written and sealed for good in the Book of Life)이다. 연하장이나 전화인사의 마지막 인사는 대개 이 문장을 사용한다. 대단히 점잖고 의미있는 새해 인사이다. 이 인사를 반드시 새해를 맞는 로쉬 하샤나의 날이 아니더라도 엘룰 달에 누구에게나 한다. 그러면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미슈나(Mishnah)라는 것이 있다. 유대인의 규율을 적은 책이지만 토라(Torah)와는 달리 구두로 전해 내려오던 여러 관습이나 규율을 정리해서 적어 놓은 책이다. 미슈나에 의하면 로쉬 하샤나를 '심판의 날'(욤 하딘: Yong haDin)이라고 표현해 놓았다. 탈무드에도 로쉬 하야나를 잠시 소개한 부분이 있는데 이에 의하면 로쉬 하샤나의 날에 세권의 책이 펼쳐지게 된다고 한다. 세권의 책에는 악한 자, 의로운 자, 중간에 있는 자의 운명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의로운 자들의 이름은 생명의 책에 당장 기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영생하는 것으로 인쳐 있다고 한다. 중간에 있는 자들은 열흘간 참회하면 의로운 자의 부류에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 열흘간의 참회는 욤 키푸르, 즉 속죄의 날이 올때까지를 말한다. 그러면 악한자는 어떻게 되는가? 생명의 책에서 영원히 지워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어떤 기록에 따르면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 계시고 인간들이 생전에 행하였던 행위를 기록한 책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책을 펼치시고 살펴보실 때 한 사람씩 하나님 앞에 서서 그의 행위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고 되어 있다. 유대인들이 새해를 준비하는 엘룰 달에 '생명책에 좋게 인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생명책에 의로운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영생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엘룰 달은 새해를 예비하는 달이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인치게 되기를 바란다.


9. 엘룰 달에는 하루에 두번씩 시편 27편을 읽는다. 아침기도 할 때에, 저역 기도 할 때에(또는 오후 기도를 할 때에) 시편 27편을 읽는다. 다윗의 시로서 '여호와는 나의 빛이여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로 시작되는 시편이다. 영어로 첫 구절을 소개하면 The L-rd is my light and my salvation. 이다. 랍비인 베냐민 코엔이란 분이 1706년에 적어 놓은 바에 따르면 '누구든지 성스럽고 순결하며 열심을 다하여 이 구절을 낭송하는 자는 기도의 응답을 받을 것이다'라고 되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편 27편은 오늘날에도 엘룰 달에 하루 두번씩 낭송하는 것이다.


10. 발 셈 토브에서는 엘룰 달에 하루에 세번씩 시편을 읽으라고 되어 있다. 발 셈 토브(Baal Shem Tov: 1698-1760)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유대 신비주의 랍비로서 그의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는 엘룰 달 첫날 부터 욤 키푸르까지 하루에 시편의 다른 세 장들을 낭송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렇게 되면 36장이 남게 되는데 이는 욤 키푸르의 날에 낭송하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엘룰 달의 첫날부터 욤 키푸르의 날까지 시편을 모두 낭송하게 된다는 것이다.


엘룰 달에는 시편을 낭송해야 한다.


11. 엘룰 달에는 테플린과 메추차를 점검하는 시기이다. 유대인들은 기도할 때에 특별한 머리 또는 팔에 특별한 장식을 하며 집의 문설주에도 특별한 물건을 두어 드나들때 손으로 만지는 습관이 있다. 머리나 팔에 두르는 장식을 테플린이라고 한다. 두루마리 양피지에 토라의 구절을 적은 것을 작은 검은 상자에 넣은 것을 말한다. 매일 아침기도를 할 때에 어른들만 착용한다. 메추차는 장식용 상자에 들어 있는 율법의 특정 구절이 적혀 있는 양피지 조각을 말한다. 주로 '오 이스라엘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은 한분이시나이다'라는 구절이다. 엘룰 달에는 이러한 장식들을 1년에 한번 점검하는 시기이다.


12. 유대교에 대한 교육을 중요시하는 정통교츅기관이 있다. 예쉬바(Yeshivah)라고 한다. 예쉬바의 학기는대체로 3개월 1학기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3학기 중에서 엘룰 학기가 가장 짧다. 다른 학기는 초막절로부터 유월절까지가 한 학기이고 유월절부터 여름까지가 또 다른 학기이다.  3개의 학기 중에서 엘룰 학기가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 학기 중에 개인적인 성장은 물론 학습을 위한 적절한 파트너도 구하게 된다.


엘룰 달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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