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숫자 얘기.
간혹 문장에 숫자를 쓸 때에 이걸 아라비아 숫자로 써야 하는지
또는 풀어서 써야 하는지 망설일 때가 있지요.
무슨 말이냐 하면 121이라는 숫자를 쓸 때에 어느때는 121이라고 쓰고 또 어느때는
One hundred and twenty-one 이라고
써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망설일 때가 있다는 것이지요.
네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하-
첫째, 숫자가 1백 이상일 경우에는, 또 대략적인 숫자가 아니라 정확한 숫자라고 하며
풀어서 쓰지 않고 아라비아 숫자로 쓰는 것이 보통입니다.
예를 들어 121 이라고 하면 굳이 one hundred and twenty-one 이라고 풀어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만일 약 5백명이라고 정확한 숫자가 아니라면
Around five hundreds persons 라고 하는게 더 낫다는 것이지요.
우리 클럽에는 현재 회원이 121명이다.
We now have 121 members in our club.
둘째, 금액을 쓸 때에 풀어서 글로 쓰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풀어서 씁니다. 그러니까 금액을 쓸 때는 대개 풀어서 쓰는게 좋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이 책값은 500원이다 라고 할 때에
This book costs fifty won. 이렇게 쓰는게 확실하다는 것이지요.
셋째, 어떤 전체 숫자의 반이다, 3분의 1이다 라고 일부를 말할 때에는 항상
풀어서 씁니다.
예를 들어, 회의장은 겨우 반 밖에 차지 않았다.
The conference hall was only half filled.
넷째, 년도를 말 할 때에는 거의 풀어서 쓰지 않지요. 특수한 경우만 빼구요.
예를 들어 2004년.....이걸 Two thousands and four 라고 하느니, 그냥 2004 라고
쓴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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