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에 이름을 적을 때 (예를 들어 출입국카드, 호텔 등록 등)
Given name 이라고 적혀 있는 란이 있는데 (특히 여권에)
이는 First Name 을 말합니다. 즉 이름이지요. 미국식 표현이지요.
영국에서는 일반적으로 First Name 을 Christian Name 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도 성이 아니라 이름이자요.
Christian Name 에 상대되는 것이 Family Name 이지요 . 성입니다.
Family Name 은 Last Name 이라고 쓰기도 합니다.
Surname 이란 표현도 있지만 요즘에는 대화에서 거의 쓰지 않지요.
또 여권이나 다른 서류에 Nee Name 이란 항목이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실제로 Nee Name 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건 여성들에게만 해당되지요. 결혼전의 성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Miss Ann Johnson 이 Mr Michael Smith 와 결혼하면 거의 자동적으로
Mrs Michael Smith 가 되고 특별한 경우에는 자기 이름을 유지하여
Mrs Ann Smith 라고 하지요. 그런데 무슨 서류를 작성하는데 Nee 라고 적혀있으면
Johnson 즉, 결혼전의 성을 쓰면 되지요.
예를 들어서 이미영이라는 여인이 김아무개씨와 결혼한 주부라고 한다면
(Given Name) (Middle Name) (Last Name) (Nee)
Mee-Young Kim (Lee) 라고 쓰면됩니다.
Nee 에다가 Mee-Young을 쓰면 안되지요.
결론적으로
Given Name = Christian Name = First Name
Last Name = Family Name = Surname 이지요.
사실 우리나라 에서는 Middle Name 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이미영씨의 경우,
그냥 Given Name 에 Mee-Young 이라고 쓰면 되고 Middle Name 난은 안쓰면 되지요.
그렇지만 서양 사람들이 경우에는
John Michael Smith 에서 보든 것처럼 중간 이름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
중간 이름은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공식적인 문서에만)
이니셜로 대신하지요. 그래서 Middle Initial 이라고 적혀 있는 서류도 많이 있지요.
그럴 경우에는
John M. Smith 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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