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디보의 세계/세계의 소프라노

브라티스라바의 신성 Denis Hamarova (데니스 하마로바)

정준극 2008. 2. 26. 17:33
 

▒ 브라티스라바의 신성 Denis Hamarova (데니스 하마로바)


‘브라티스라바의 샛별’이라고 불리는 데니스 하마로바는 1995년 브라티스라바국입음악원을 거쳐 2001년 프라티스라바 음악연극예술아카데미에서 성악과 연기를 전공한 재원이다. 그의 첫 오페라 데뷔는 2002년 프라하에서 베르디의 나부코중 훼네라(Fenena)를 맡은 것이며 2003년에는 토마의 햄릭에서 게르트루다(Gertruda)를 맡아 갈채를 받았다. 이어 같은해에는 레온카발로의 라 보엠중 뮤제타를 맡아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  2001년부터 브라티스라바의 슬로바키아국립극장과 계약을 맺은 그는 지금까지 로지나, 잔 다르크, 프루골라, 르레데리카, 메르세데스 등을 맡아 중후한 노래와 연기를 보여주었다. 

 

 백작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