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디보의 세계/세계의 소프라노

벨칸토의 계승자 Nuccia Focile (누치아 훠실)

정준극 2008. 2. 27. 17:00
 

▒ 벨칸토의 계승자 Nuccia Focile (누치아 훠실)


누치아 훠실의 예술적 재능은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다. 그는 특히 모차르트의 여러 주인공의 해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벨칸토로서 푸치니와 베르디의 레퍼토리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는 웨일스국립오페라, 로열오페라하우스, 코벤트 가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바리에른 슈타츠오퍼, 라 스칼라, 파리 오페라, 콜론 극장, 필라델피아 오페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테아트로 마씨모(팔레르모), 휴스톤 그랜도 오페라, 테아트르 뒤 샤틀레, 파리 오페라 코미크, 오페라 드 낭시, 뉴 이스라엘 오페라, 달라스 오페라, 베니스의 라 훼니스, 시애틀 오페라, 몬테 칼로 오페라 등 세계의 유명 오페라하우스에 등장하여 그의 국제적인 재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는 오늘날 가장 많은 출연요청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이다. 이미 계획되어 있는 역할만 해도 이올란타(설리반)의 타이틀 롤, 엘리자베타(돈 카를로), 데스피나(여자는 다 그래), 미미(라 보엠), 비올레타(라 트라비아타), 데스데모나(오텔로), 아디나(사랑의 묘약) 등이며 테너인 남편 폴 챨스 클라크(Paul Charles Clarke)와 함께 두엣 연주회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