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보수음악의 보루
일데브란도 피제티
일데브란도 피제티(Ildebrando Pizzetti: 1880-1968)는 당대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작곡가로서 보수음악의 보루였다. 파르마 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는 평론가였으며 교사였고 작곡가였으며 지휘자였다. 다재다능한 그는 왕성한 작곡 능력을 과시했다. 피제티는 오페라뿐만 아니라 연극을 위한 반주음악, 기악곡, 합창곡, 실내악곡을 상당수 작곡하였다. 합창곡은 소재를 그리스나 로마의 문학작품 또는 성경에서 많이 인용하였다. 칸타타 Vanitas vanitatum은 구약 잠언에 나오는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피제티는 20편이 넘는 오페라를 작곡했다. 초기에는 다눈치오(D'Annunzio)라는 작곡가와 합작하여 오페라를 작곡하기도 했다. Assassinio nell cattedrale(성당 안에서의 암살)은 T.S. 엘리오트의 희곡을 기본으로 한 것이다. 마지막 오페라인 Clitennestra(클리텐네스트라: Clytemnestra: 그리스신화에서 아가멤논의 부정한 아내)의 대본은 피제티 자신이 썼다.
프라 게라르도
피제티의 오페라 수첩
● Assassinio nella cattedrale ● Il calzare d'argento ● Clitennestra ● Fedra (D'Annunzio와 합작) ● La figlia di lorio ● Fra Gherardo ●Gigiloa ● Lo straniero ● L'oro ●. Vanna L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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