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오페라 작곡가/이탈리아

찬도나이. 리카르도

정준극 2008. 3. 11. 16:17
 

베리스모의 마지막 거장

리카르도 찬도나이

 

 

리카르도 찬도나이(Riccardo Zandonai: 1883-1944)는 이탈리아 베리스모 조류의 마지막을 장식한 작곡가이다. 마스카니와 함께 페사로음악원에서 공부했던 그는 이 음악원을 졸업한지 30년이 훨씬 넘어서 결국 이 음악원의 원장으로 되돌아 왔다. 찬도나이는 페사로음악원을 졸업한지 얼마후부터 오페라 작곡에 전념하여 약 30년 동안 10편의 오페라를 완성했다. 대표작은 단테의 신곡에서 스토리를 따온 Francesca da Rimini(리미니의 프란체스카)이다.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는 라흐마니노프의 오페라도 있다. 두 작품중에서 오늘날에도 자주 공연되는 것은 찬도나이의 작품이다.

 

'리미니의 프란체스카'의 한 장면


 

찬도나이의 오페라 수첩

La coppa del re(1906. 프리드리히 쉴러 원작) L'uccellimo d'oro(1907. 출판되지 않았음) Il grillo del focolare(1908 토리노) Conchita(1911 밀라노 Teatre dal Verme) Melenis(1912 밀라노) Francesca da Rimni(1914. 토리노 Teatro Regio) La via della finestra(1919 페사로) Giulietta e Romeo(1922. 셰익스피어 원작. 로마 Teatro Constanzi) I Cavalieri di Ekebu(1925 밀라노 La Scala) Giuliano(1928. 나폴리 Teatro San Carlo) Una Partita(1933. 밀라노 Teatro alla Scala) La farsa amorosa(1933. 로마) Il Bacio(1954. 이탈리아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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