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겸 작곡가
앙드레 프레빈
앙드레 프레빈(Andre Previn: 1929- )은 베를린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많은 음악활동을 했기 때문에 독일 음악가로 간주하기가 어렵다. 앙드레 프레빈이라고 하면 우선 지휘자라는 생각을 떠올리지만 그는 작곡에서도 높은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의 오페라 A Streetcar Named Desire(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현대 오페라의 금자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오페라는 199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초연되었으며 그후 미국의 뉴올리언스,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스위스의 생 걀렝; 독일의 기쎈; 이탈리아의 토리노; 일본의 도쿄; 영국의 런던에서 놀라운 찬사를 받으며 공연되었다. 샌 프란시스코 초연에는 당대의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이 타이틀 롤인 Blanche du Bois를 맡아했고 앙드레 프레빈 자신이 지휘를 했다. 이 오페라는 그래미상을 받았다. 1996년 엘리자베스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받은 그는 2005년 오슬로 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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