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이야기/비엔나의 매력

비엔나의 랜드마크

정준극 2008. 4. 16. 10:50

비엔나의 랜드마크 - 필견의  대표적 명소

 

비엔나의 랜드마크 1호 슈테판성당(슈테판스돔). 비엔나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한다.

 

비엔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은 어떤 것일까? 너무나 많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는 랜드마크만을 추려보았다. 랜드마크라는 것은 길을 잃었을 때 길잡이가 되는 어떤 목표물을 말한다. 그리고 척 보아서 '아, 이 건축물은 이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구나!' 라고 인식하는 대상이다. 예를 들어서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빅 벤, 와싱톤의 국회의사당,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토론토의 CN타워, 아그라의 타지 마할, 베이징의 자금성, 우리나라의 남대문 등이다. 비엔나의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슈테판성당, 대회전관람차(리젠라트), 요한 슈트라우스 기념상 등이다. 관광상품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비엔나의 랜드마크이다. 

 

22구 도나우슈타트의 비엔나 인터내셔널 센터(VIC). 그 앞의 전철 역이 카이저뮐렌 또는 비엔나 인터내셔널 센터 역.  

 

랜드마크(명칭의 ABC 순서): 발하우스플라츠(Ballhausplatz: 수상집무실 등 관공서 밀집), 궁정공원(부르크가르텐)의 식물원(팔멘하우스: 나비의 집이 있다), 도나우 타워(높이 올라가 도나우 강 내려다 보기), 필그라더슈티게(Fillgraderstiege: 아르 누보 양식의 육교), 프라이융(구시가지의 멋과 벼룩시장), 가소메터(새로 만든 쇼핑센터), 영웅광장(Heldenplatz: 시내 중심의 역사적 광장), 카이저그루프트(Kaisergruft: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묘), 슈테판성당 카타콤, 아우구스틴 교회 카타콤(Herzgruft: 합스부르크 왕가의 심장 영묘), 요셉플라츠(국립도서관 입구), 유덴플라츠(Judenplatz: 레싱의 기념상과 홀로코스트 기념 조형물), 칼렌버그(Kahlenberg: 비엔나 전체 시가를 내려다 볼수 있는 곳: 얀 조비에스키 기념 명판), 칼스플라츠(칼교회, 브람스 기념상, 글룩 기념상), 콘체르트하우스(말러 기념 명판), 레오폴드스베르크(Leopoldsberg), 마리아-테레지엔 플라츠(Maria-Theresien Platz: 마리아 테레지아 기념상, 미술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미노리텐플라츠(Minoritenplatz: 미노리텐 교회), 무조임크바리트어(Museumquartier: 현대 미술관등),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야채 시장과 주말 벼룩시장), 페스트조일레(Pestsaeule: 그라벤 거리), 리젠라트(Riesenrad: 프라터 유원지의 대회전관람차), 스페인 승마학교(리피짜너 백마들의 공연), 비엔나 숲과 그린칭(호이리게 포도주), 뷰르스텔플라츠(Wurstelplatz: 프라터의 명물), 중앙공동묘지(Zentralfriedhof: 음악가 묘역, 칼 뤼거교회, 역대 대통령 묘소)

 

프라터 유원지의 대회전관람차(리젠라트)

 

거리: 그라벤(쇼핑거리), 헤렌가쎄(귀족들이 시내궁전들), 캐른트너슈트라쎄(비엔나의 명동), 마리아힐르퍼슈트라쎄(역시 쇼핑), 링슈트라쎄(합스부르크 제국의 위용)

 

비엔나의 명동 그라벤거리. 가운데 황금색탑이 페스트조일레(페스트 퇴치 기념탑)

 

교회: 슈테판스돔(성슈테판 대성당), 아우구스티너키르헤(Augustinerkirche: 합스부르크 왕실의 결혼식장), 도이치오르덴스키르헤: Deutscheordernskirche: 독일기사단 보물 전시장), 마이라 암 게슈타데(체코인들의 교회), 루프레헤츠키르헤(Ruprechtskirche: 비엔나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쇼텐슈티프트(Schottenstift: 아일랜드 수도원), 비르길카펠레(Virgilkapelle: 슈테판스플라츠 지하 초기교회), 보티프키르헤(Votivkirche: 프란츠 요셉 황제에 대한 살해 위기 모면 감사 교회), 보트루바 교회(현대식 디자인의 추상적 건물), 레오폴드슈타더 템펠(Leopoldstadter Tempel: 유태교 회당), 키르헤 암 슈타인호프(Kirche am Steinhof: 오토 바그너의 아르 누보 양식의 교회)

 

슈테판성당에서 바라본 비엔나 시가지

 

궁전: 벨베데레 궁전, 팔레 코부르크(Palais Coburg), 호프부르크, 팔레 킨스키(Palais Kinsky), 팔레 란코론스키(Palais Lanckoronski), 팔레 라수모프스키(Palais Rasumofsky) 궁전, 팔레 로트쉴트(Palais Rothschild), 슐로쓰 노이발데그(Schloss Neuwaldegg), 쇤브룬 궁전

 

비엔나 시내 중심에 있는 합스부르크의 호프부르크 궁전 

 

건물: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팔라멘트), 훈데르트봐써하우스, 헤르메스 빌라, 칼-맑스-호프(주거시설), 밀레니엄 타워, 비엔나 인터내셔널 센터(UNO-City)

 

팔라멘트(의사당)와 아테나 여신상

 

공원: 도나우-아우엔(Donau-Auen)국립공원, 프라터, 슈타트파르크(시립공원), 폭스가르텐(국민공원), 부르크가르텐(궁정공원), 동물원(쇤브룬 내), 비엔나 숲, 아우가르텐 공원

 

슈타트파르크(시립공원)의 요한 슈트라우스 2세 기념상. 

 

교량: 라이히스브뤼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에 걸쳐 있는 라이히스브뤼케(제국대교).  

 

 극장: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극장), 폭스오퍼(국민오페라극장), 부르크테아터(궁정극장), 테아터 안 데어 빈(빈강변극장), 로나허극장, 폭스테아터(국민극장)


세계적인 비엔나 슈타츠오퍼. 세계 오페라의 메카이다.

부르크테아터(궁정극장). 주로 연극을 공연한다.

비엔나 오페레타의 무대인 폭스오퍼

 

'비엔나 이야기 > 비엔나의 매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엔나의 베스트 10  (0) 2011.01.02
미국에도 비엔나  (0) 2009.12.03
비엔나 워킹 투어 발간  (0) 2009.11.18
글라쓸베르크  (0) 2008.04.02
라일락 향기와 만추의 낙엽  (0) 200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