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에스(De Es) - De Es Schwertberger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환상적 사실주의 화가인 데 에스의 원래 이름은 디터 슈베르트버거(Dieter Schwertberger)이다. 그는 1942년 남부 오스트리아의 그레스텐(Gresten)에서 태어났으며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나 화가로 방향을 전환하여 비엔나아카데미에서 에른스트 푹스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데 에스는 환상적 예술 운동의 핵심 화가이지만 시기에 따라 여러 스타일의 작품을 내놓았으며 특히 다작의 화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대부분 그의 작품은 무거운 빛을 사용한 것이다. 데 에스는 비엔나와 뉴욕을 왕래하며 살고 있다. 비엔나 인근에 있는 그의 작업실은 규모가 크기로 유명하다. 19세기의 재봉공장을 화실로 꾸몄다. 그의 작품은 크게 네 시기로 나눈다. 첫째 시기는 1960-1970년으로 탐구(The Search)라는 부제가 붙어 있으며 두번째 시기는 1970-1980년으로 돌사람(Stoneman)이라는 부제가 붙어있고 세번째 시기는 1980-1990년으로 '삶의 빛'(Light of Life)라는 부제가 붙어 있으며 네번째 시기는 1990-2000년으로 거미줄 안에서(In the Web)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그는 각 시기별, 주제별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다음 그림들은 각 시기에 속하는 여러 작품들 중에서 하나씩을 임의로 선정한 것이다.
제1시기 탐구
제2시기 돌사람
제3시기 삶의 빛
제4시기 거미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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