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음악가 우표

오스트리아 음악가 우표

 

우표에 자기 얼굴이 나온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세계의 우표수집가들의 수집품목에 들어간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아무나 우표에 등장할수 없다. 국가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표에 넣게 된다.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에서는 어떠한가? 미약한대로 오스트리아 작곡가와 오페라에 대한 우표만을 수집해 보았다.

 

  모차르트 기념우표

비엔나 슈타츠오퍼를 설계한 에두아르드 반 데어 뉠과 아우구스트 지카르드 폰 지카르드스부르크의 서거 125주년 기념우표. 1993년 발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오페라 장면 우표. 돈 조반니, 휘가로의 결혼, 후궁에서의 도주, 여자는 다 그래, 이도메네오, 마술피리의 주인공들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극장) 설립 100주년 기념우표. 1969년 발행. 하이든, 베토벤, 요한 슈트라우스  

부르크테아터(왼쪽)와 슈타츠오퍼의 전후 재개관 기념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여러 작곡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루크너, 요한 슈트라우스, 휴고 볼프 

여러 오페라 장면. 돈 조반니, 마술 피리, 휘델리오, 로엔그린, 운명의 힘, 카르멘, 장미의 기사 그리고 백조의 호수 

프란츠 폰 주페 서거 100 주년 기념 우표. 그의 오페레타인 '아름다운 갈라테'의 그림이 있다.

 아니, 북한에서 베토벤 서거 18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니...뒤에 있는 악보는 무슨 곡인가

중국에서도 음악가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모차르트, 바흐, 하이든, 베토벤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음악가 우표가 없다.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주 봐이첸키르헨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빌헬름 킨츨(Wilhelm Kienzl: 1857-1941) 기념우표. 그는 Der Evangelimann, Don Quixote, Das Testament 등의 오페라도 작곡했다.

오페레타 작곡가인 레오 아셔

오페레타 작곡가인 레오 팔

전주곡과 푸가, 피아노 협주곡 등을 작곡한 요한 게오르그 알브레헤츠버거 탄생 250 주년 기념 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