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English Class/소브리케

The Paris of the South(남쪽의 파리)

정준극 2010. 12. 10. 17:04

The Paris of the South(남쪽의 파리)는 아르헨티나의 상파울로 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말한다. 파리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마찬가지로 상파울로와 부에노스 아이레스도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붙었다. The Paris of the West(서쪽의 파리)는 샌프란시스코의 별명이다. 각각의 도시들에 대한 소개설명은 생략코자하며 다만 대표적인 사진으로 대신한다. 세계의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별명을 가지고 있다. 찬양하는 내용도 있지만 경멸하는 내용도 있다. 예를 들면 Gotham은 뉴욕시를 말한다. 고탐은 옛날에 주민이 모두 바보였다고 전해오는 잉글랜드의 한 마을을 말한다. 영국 사람들은 뉴욕시민들이 바보스럽다고 생각하여 우스개 소리로 고탐이라고 부른다. 잘 아는대로 로마는 '영원한 도시'이다. 베니스는 '물의 도시'이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은 '북구의 베니스'이다. 라스 베가스는 '죄악 도시'(Sin City)이다. 그러면 서울은? 아마 질서가 없고 물가만 오지게 비싸며 사기꾼 정치인들만 모인 도시라고 할 것이다.

 

파리의 에펠탑

 

상 파울로 중심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사당 

마린 하일랜드에서 바라본 금문교와 샌프란시스코 중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