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의 기념상/저명 인사

지그문트 프로이트 기념조형물

정준극 2013. 7. 27. 13:58

지그문트 프로이트 기념조형물

 

 

비엔나의 보티프키르헤 앞에 '지그문트 프로이트 파르크'가 생긴 것은 순전히 비엔나대학교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협회의 수고 덕분이다. 프로이트가 비엔나대학교에서 강의를 맡은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1985년에 이곳에 프로이트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1902년에 비엔나대학교의 정식 교수가 되었다. 기념비의 건립에는 당시 비엔나 시장이던 독토르 헬무트 칠크의 도움고 컸다. 하단에 새겨져 있는 사이 - 알파는 프로이트가 개척한 정신분석학(Psychoanalyse)의 약자이다. 그리고 프로이트가 말한 Die Stimme der Vernunft ist leise.가 적혀 있다. 번역하면 '이성의 소리는 작게 들린다'이다. 이 말의 원래 표현은 Die Stimme des Intellekts ist leise, aber sie ruht nicht, ehe sie sich Gehör verschafft hat. Am Ende, nach unzählingen oft wiederholten Abweisungen, findet sie es doch. Diest ist einer der wenigen Punkte, in denen man für die Zukunft der Menschheit optimistisch sein darf 이다. 모라비아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1938년에 영국으로 떠나서 1년 후인 1939년에 세상을 떠났다.

 

상단의 사이와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