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와 요제프 란너
요제프 란너(Josef Lanner: 1801-1843)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함께 비엔나 왈츠를 개척한 사람이다. 우리는 비엔나 왈츠라고 하면 요한 슈트라우스 가족들만 생각하지만 비엔나 사람들은 요제프 란너를 먼저 생각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요제프 란너는 1801년 4월 12일 비엔나의 장크트 울리히(St Ulrich)에서 태어났다. 장크트 울리히는 비엔나 7구인 노이바우에 속한 곳으로 미술사박물관 뒷편, 폭스테아터 인근이다. 요제프 란너가 태어난 집은 오늘날 메히타리스텐가쎄 5번지이다.
7구 노이바우의 메히타리스텐가쎄(Mechitaristengasse) 5번지의 명판. 요제프 란너가 1801년 4월 12일 이 집에서 태어났다는 내용이다.
메히타리스텐가쎄 5번지. 붉은 원으로 표시된 곳에 요제프 란너가 이 집에서 태어났다는 명판이 붙어 있다.
라트하우스 파르크(시청공원)에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요제프 란너 기념상
바덴 바이 빈(Baden bei Wien)의 쿠어파르크(Kurpark)에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와 요제프 란너의 기념상
19구 김나지움슈트라쎄(Gymnasiumstrasse) 85번지에 있는 명판. 내용은 87번지의 집에서 요제프 란너가 살았고 1843년 4월 14일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19구 김나지움슈트라쎄 85번지의 모퉁이 붉은 원으로 표시된 곳에 요제프 란너가 세상을 떠난 집이라는 명판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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