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와 음악/위대한 발자취

비엔나와 그리그

정준극 2018. 2. 25. 07:09

비엔나와 그리그


에드바르드 그리그


노르웨이의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 1843-1907)도 비엔나에 와서 며칠을 지냈다. 1구 봐이부르크가쎄(Weihburggasse) 3번지에서 묵었다. 오늘날의 호텔 카이저린 엘리자베트이다. 카이저린 엘리자베트는 잘 아는대로 프란츠 요제프 황제의 부인으로 씨씨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여인이다. 이 호텔의 현관문에 이 호텔에 투숙했던 유명인사들의 명단이 적혀 있다. 그 중에 그리그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그리그는 1896년에 비엔나에 와서 이 호텔에 묵었다.


카이저린 엘리자베트 호텔의 현관에 적혀 있는 이 호텔에 투숙했던 유명인사 명단에 그리그도 들어 있다.

1구 봐이부르크가쎄 3번지의 카이저린 엘리자베트 호텔의 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