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이야기/명소와 공원

기술박물관 (Technisches Museum Wien)

정준극 2007. 4. 11. 15:36

비엔나 기술박물관(Technisches Museum Wien)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을 볼수 있는 곳(Sehen, was andere nicht gesehen haben.)

 

비엔나 기술박물관 내부

                      

지난 2백여년동안 발전해온 과학산업문명을 한눈에 볼수있는 대단한 박물관이다. 1790년 제임스 와트가 발명한 증기엔진, 1815년에 나온 세계최초의 재봉틀, 최초의 자전거, 글라이더 비행기, 휘발유를 사용한 최초의 엔진, 가장 오래된 타자기등이 전시되어있다. 광산 모델이 마련되어 있으며 옛 전신국이 재현되어있다. 하루종일 시간가는줄 모르게 지낼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14구 펜칭의 마리아힐르퍼 슈트라쎄 212번지이며 월요일-금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토요일, 일요일, 은행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휴일은 1월 1일, 5월 1일, 11월 1일, 12월 25일, 12월 31일이다. 입장료는 2012년 현재 어른이 10유로이며 어른 단체 15명 이상이면 8 유로이다.

 

비엔나 기술박물관을 설립하는 계획은 1908년에 마련되었다. 건설은 1909년부터 시작하여 1918년에 문을 열었다. 상설전시 내용은 자연과 지식, 천문, 과할 원리, 물리, 중공업(광산, 철공업), 에너지, 대량생산, 고가품 생산, 일상생활 품목, 통신, 정보, 악기, 교통, 기초연구 등이다.

 

 비엔나 기술박물관(Technisches Museum W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