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남쪽, 뫼들링 방향에 있는 락센부르크는 비엔나 주위에서 산책하고 휴식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락센부르크의 슐로쓰파르크(Schlosspark)는 대단히 사랑스런 곳이다. 락센부르크는 수세기동안 합스부르크 황실의 여름별장이었다. 새로 단장한 노이에스 슐로쓰(Neues Schloss)에는 IISA라고 하는 국제연구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알테스 슐로쓰(Altes Schloss) 위치에는 오스트리아 중앙필름보관소가 들어서 있다. 넓직한 슐로쓰파르크의 호수에는 인공섬을 만들고 프란첸스부르크(Franzensburg)를 건설했다. 마치 중세의 해자로 방어되어있는 성을 느끼게 해주는 건물이다. 프란첸부르크는 부활절부터 만성절까지 매일
락센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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