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우타우쿠아 오페라 페스티벌(Chautauqua Opera Festival)

챠우타우쿠아 오페라 페스티벌(Chautauqua Opera Festival)

 미국 뉴욕주

 

 노튼 기념관

 

미국 뉴욕주 제임스타운 인근의 챠우타우쿠아에서 열리는 챠우타우쿠아 오페라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오페라 페스티벌일 것이다. 1929년 설립되었다. 챠우타우쿠아 협회에 속하여 있는 오페라단이 주관하는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은 보통 7-8월 두달동안 계속된다.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는 노튼기념관(Norton Memorial Hall)이다. 7주간의 페스티벌 기간중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밤에 이 곳에서 오페라를 공연한다. 2005년 시즌에는 푸치니의 나비부인, 워드(Ward)의 ‘시련 받는 자’(The Crucible), 도니제티의 ‘람메무어의 루치아’, 윌슨(Wilson)의 ‘뮤직 맨’(The Music Man)이 무대에 올려졌다. 챠우타우쿠아 오페라 페스티벌은 청소년 예술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오페라 성악가가 되려는 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갖는 것이다. 주로 아데나움 호텔(Athenaeum Hotel)에서 개최한다. 챠우타우쿠아 교향악단의 팝 콘서트는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챠우타우쿠아 페스티벌은 원조는 1820년대 교회 주일학교 예술활동이었다.

 

노튼 홀에서의 마스네의 '마농'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