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의 브륀힐데 Melanie Kurt (멜라니에 쿠르트)
오스트리아의 소프라노 멜라니에 쿠르트(1880-1941)는 1차대전에서 2차대전 직전까지 유럽과 미국에서 바그너 소프라노로서 이름을 떨쳤던 인물이다. 그는 레만 자매로부터 레슨을 받았다. 릴리 레만과 마리 레만이었다. 그의 첫 오페라 데뷔는 1902년 뤼베크(Luebeck)에서 탄호이저의 엘리자베트로였다. 그후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그는 밀라노, 비엔나, 부다페스트, 드레스덴, 런던, 뉴욕, 그리고 독일 전역의 오페라 무대에 등장하여 찬사를 받았다. 그는 특히 1차대전중 메트로에서 3개 시즌(1914-17)에 출연하였으며 그의 브륀힐데는 아마도 메트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역할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1차 대전이 한창이던 때에 그는 주위의 권유에 따라 가족을 위해 미국을 떠나 오스트리아로 돌아왔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결국 다시 미국으로 건너와 마침내 정착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역할은 브륀힐데 이외에도 이졸데가 있다.
브륀힐데
예언자의 베르테
파르지팔의 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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