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의 신성 José Cura (호세 쿠라)
이 시대의 진정한 테너 호세 쿠라는 1962년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Rosario)에서 태어났다. 진정한 테너라고 말한 것은 오로지 음악만을 위해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 그는 이미 15세 때에 합창지휘를 맡았고 16세 때부터는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로자리오 국립대학에서 성악을 공부한 그는 1991년 청운의 뜻을 품고 이탈리아로 갔으며 바로 이듬해에는 베로나라고 하는 거대한 무대에 데뷔하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쿠라는 오페라의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뛰어난 테너이다. 모차르트로부터 현대의 야나체크와 베르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독일,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의 어떠한 오페라도 소화할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특히 이탈리아의 베리스모 작품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작곡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아르헨티나 음악을 직접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였고 이를 직접 지휘하여 노래를 부른 음반을 내어 화제를 모았다. 쿠라는 신예 소프라노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자주 공연을 가졌다. There for me, Just show me how to love you는 두 사람의 공동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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