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오페라 작곡가/독일-오스트리아

- 요한 슈트라우스의 동생들

정준극 2008. 3. 14. 15:45
 

[요한 슈트라우스의 형제들]

요한 슈트라우스(샤니)에게 두 동생이 있고 이들도 훌륭한 음악을 작곡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두 동생은 요셉(Joseph Strauss: 1827-11870: 페피)과 에두아르드(Eduard Strauss: 1835-1916)이다. 요셉은 원래 엔지니어였으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음악적 재능을 어찌할수 없어서 여러편의 왈츠를 작곡했다. 날렵한 Dorfschwalben aus Österreich(오스트리아의 마을 제비)는 가장 유명한 왈츠곡이다. 페피(Pepi)라는 애칭으로 불린 그는 오페레타도 한편 작곡했다. Frühlingluft(봄바람)이다. 에두아르드는 더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것저것 합쳐서 320곡을 작곡했다. 그의 아들 요한도 음악적 재능이 있었다. 하지만 뛰어나지 못했다. 이로써 슈트라우스 3대에 걸친 왈츠의 왕조는 끝을 맺었다.

 

 왼쪽부터 요셉, 요한, 에두아르드 슈트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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