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오트마르 쇠크
스위스 작곡가인 오트마르 쇠크(Othmar Schoeck: 1886-1957)는 20세기 스위스를 이끄는 위대한 작곡가증의 한 사람이다. 성악곡과 합창곡에 폭 넓게 기여한 그는 화가인 아버지 알프레드의 지도로 음악에 대한 재능을 개발하였으며 당대의 막스 레거로부터 작곡을 배웠다. 쇠크의 오페라는 현대 음악의 기법에 기본을 두었지만 전통적인 선율(멜로디)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그는 대본을 존중하여서 대본에 충실한 음악을 작곡하였다. 오페라 마씨밀리아 도니(Massimillia Doni)는 발자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이며 펜테실레아(Penthesilea)는 클라이스트의 작품에 기본을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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