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데키르헤(Gardekirche)- 수호교회
찾아가는 길: 주소는 3구 렌베그(Rennweg) 5a이다. U1, U2, U4의 칼스플라츠(Karlsplatz)에서 내리거나 전차 71번 운테레스 벨베데레(Unteres Belvedere)에서 내리면 된다.
개방시간: 미사(예배)시간에만 개방한다. 예약하며 안내관람을 할수 있다.
미사안내: 주일과 축일에는 8, 9, 10.30, 12, 13, 19, 20.15에 걸친 하루 일곱 번의 미사(예배)가 있다. 모두 폴란드어로 진행된다. 주중에는 매일 19에 미사가 있다. 독일어 미사(예배)는 주일과 축일에 18.00, 주중엔 매일 8, 18에 있다.
참고사항: 16세기 중반에 시내 발하우스플라츠(Ballhausplatz)에 일반 병원이 하나 있었다. 이 병원은 1754년 렌베그의 벨베데레 궁전 바로 건너편으로 이전되었다. 병원에는 병원교회가 있어야 했다. 그래서 1755-1763년간에 마리아 테레자 여제의 후원으로 병원교회를 건축하고 수비교회라고 이름 붙였다.
당시 합스부르크 제국의 영내에 있는 국가들은 비엔나에 대표부와 함께 자기 나라 언어로 미사를 드릴수 있는 교회를 하나씩 지정하고 있었다. 1897년, 가르데키르헤는 폴란드의 예수부활종단의 중심교회가 되었다. 그후 가르데키르헤에서는 독일어 이외에 폴란드어로 미사를 드린다. 교회 내부는 멋있는 로코코 양식으로 장식되어 있다. 스투코가 화려하며 대부분 금박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현란하다. 마리아 테레자 시기를 대표하는 예술적 건축물이다. 오른쪽 제단에 있는 포르투갈의 성엘리자베트 초상화는 특히 귀중하다. 교회 건물 현관 오른쪽에는 폴란드 출신의 교황인 요한 바오로2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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