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 무터고테스키르헤(Muttergotteskirche)

무터고테스키르헤(Muttergotteskirche) - 성모교회 

 

 

찾아가는 길: 3구 야크빈가쎄(Jacquingasse) 53번지. 쥐드반호프(Suedbahnhof: 남부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전차는 18번 화산가쎄(Fasangasse)에서 내리면 되며 O번을 탔을 때에는 모스가쎄(Mohsgasse)에서 내리면 된다.

개방시간: 미사(예배)시간 중에는 외부의 문을 닫는다. 수도원 정문을 통해서 교회로 들어갈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야크빈가쎄 12번지에 있는 ‘하나님사랑 자매 수녀원’에 미리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수 있다.

미사(예배)시간: 주일과 축일에는 8.00, 9.30, 11.00에 미사(예배)를 드리며 7-8월에는 11.00 미사(예배)가 없다. 토요일에는 8.00과 18.00에 미사(예배)를 드린다. 월-수-금에는 아침 8.00에만 미사(예배)가 있고 화-목에는 19.00에만 미사(예배)가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미사(예배)는 매달 첫 주일(7-8월 제외) 19.00에 있다.

 

참고사항: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로서 수녀원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1868년에 벨베데레정원의 끝자락이 있는 야크빈가쎄에 ‘하나님 사랑 수녀회’가 문을 열었다. 수녀회의 건물은 너무 비좁아서 제대로 활동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1890년 새로운 수녀회 건물과 교회를 짓기로 결정되었다. 이듬해인 1901년 완성된 수녀회와 교회는 성모에게 봉헌되었다. 오늘날 성모교회는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계층들이 미사를 드리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두 개의 탑을 가진 교회는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이다. 그러나 내부는 세 파트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비잔틴 양식이다. 사제석 상단에는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나타난 조각이 있으며 콰이어 상단에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주제로 한 부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