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츠-예수-키르헤(Herz-Jesu-Kirche)- 예수마음교회
찾아가는 길: 3구 바움가르텐(Baumgarten) 37번지. 란트슈트라쎄 하우프트슈트라쎄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U3 카르드(카르디날)-나글-플라츠(Kard.-Nagl-Platz)에서 내리면 되며 버스는 74A를 타고 가다가 라벤가쎄(Rabengasse)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면 된다.
개방시간: 오전에는 6.30-11.30, 오후에는 15.00-18.30까지 개방한다. 또는 미리 연락하여 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
미사안내: 주일과 축일에는 7.30, 9.00, 10.00에 미사(예배)를 드리며 7-8월에는 10.00에 한번 미사(예배)를 드린다. 주중에는 매일 7.00와 18.00에 미사(예배)가 있다.
참고사항: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예술적 건물이다. ‘예수성심 병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원래 예수성심교회는 예수성심 병원과 수녀원이 전신이다. 교회는 비교적 최근인 1903-06년에 완성되었다. 그러나 교회 내부는 1922-25년에 완성되었다. 다른 교회와 마찬가지로 2차 대전중에 파손되어 복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복구작업이 오래 걸려 2006년에야 정식으로 봉헌할수 있었다. 내부는 화려한 색상으로 매우 밝아 보인다. 그중에도 앱스(교회당 동쪽 끝에 쭉 내민 반원형의 부분)이 일품이다. 천정화를 비롯하여 모든 그림작품들이 놀랍도록 아름답다. 교회내의 벽화인 ‘최후의 만찬’(Das letzte Abendmahl)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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