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에르드버거 돈 보스코 키르헤(Neuerdberger Don Bosco Kirche) -
돈 보스코교구교회
유럽 최초의 콘크리트 현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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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스코교회는 살레지안수도회에 속한 교회이다. 1908년 살레지안수도회의 돈 보스코 수도승들이 노이에르드버그에 수호천사들에게 봉헌하는 교회를 세운 것이 돈 보스코교회이다. 원래 이 교회는 2차대전중 심하게 파괴된 초등학교 건물을 매입하여 그 자리에 현대식으로 지은 것이다. 철근 콘크리트로 된 직사각형의 교회 건물 정면에는 대형 십자가가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런 형태의 건물로서는 돈 보스코교회가 유럽에서 최초이다. 높이 13미터의 내부는 특이 인상적이다. 교회의 회중석은 4층 높이이지만 어느 곳에서도 제단을 명료하게 바라볼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것이다. 모두 오스트리아 이외의 국가에서 초청한 �대 화가들이 그린 색유리창이다. 오스트리아 화가의 작품으로서는 주로 헤르만 바우흐(Hermann Bauch) 교수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그린 현대작품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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