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도이치(Ludwig Deutsch)
루드비히 도이치(1855-1935)는 비엔나에서 태어났지만 주로 파리에서 활동을 했던 화가이다. 그는 이슬람 문화와 북아프리카 족장들의 하렘이나 궁전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장면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는 정규 미술대학을 졸업하지는 못하였다. 스스로 미술에 대한 이론을 공부했다. 그런 사람의 눈으로 본 사물은 순수할수 있다. 도이치의 작품은 환상적이며 순수하다. 그의 작품은 이슬람 문화를 로맨틱하게 미화한 것이다. ‘누비아 경비병’은 도이치가 살고 있던 집의 문밖에 서 있던 경비병으로 들라크루아의 ‘알지에 여인들’에 등장하는 경비병의 모습과 흡사하다. 도이치의 작품은 당시 동양에 대한 무조건적인 동경과 더불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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