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빈 에거-리엔츠(Albin Egger-Lienz)
1868년 티롤의 리엔츠(Lienz) 인근 4마을에서 태어난 알빈 에거-리엔츠는 전원풍경과 역사화를 그린 이름난 화가였다. 그는 이름에 고향마을의 이름을 붙여 에거-리엔트가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교회에서 성화를 그리는 화가였다. 그래서 아버지로부터 미술에 대한 공부를 했다. 이후 그는 뮌헨아카데미에 들어가서 본격적인 미술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역사화가인 페르디난트 호들러(Ferdinand Hodler)와 전원화가인 프랑스의 장-프랑수아 미예(Jean-Francois Millet)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는 비엔나에 돌아와 활동하다가 뮌헨의 봐이마르미술학교에서 2년동안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1차 대전중에는 종군화가로서 지냈다. 전쟁이 끝나고 비엔나아카데미로부터 교수의 제안을 받았지만 사양하고 남부 티롤지방에 정착하여 지내다가 1926년 현재는 이탈리아 영토가 된 남부 티롤의 볼자노(Bolzano)에서 세상을 떠났다.
죽음의 춤(Totentanz)
샘(Qu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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