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아이블(Franz Eybl)
프란츠 아이블은 화가 겸 석판화가이다. 풍경화를 즐겨 그렸으며 특히 잘츠캄머구트의 경치를 소재로 삼았다. 1805년 비엔나에서 태어난 아이블은 10세 때에 비엔나미술아카데미에 입하여 요셉 클리버(Josef Klieber)에게서 조각을, 요셉 모스머(Josef Mossmer)에게서 풍경화와 석판화의 새로운 기법을 배웠다. 이후 요한 밥티스트 람피(Johann Baptist Lampi), 프란츠 카우씨히(Franz Caucig)로부터 청동상 제작과 주형 제작 기술을 배웠다. 계속하여 그는 1823-28년 역사화를 공부하면서 요한 크라프트(Johann Krafft)의 영향으로 리얼리즘을 받아 들이면서 자연과 현대적, 일상적 주제를 도입하였다. 그리하여 비엔나에서 비더마이어 화가중의 중심인물로 활동하였다. 1853년에는 제국미술관장(비엔나미술사박물관장)을 지냈다. 대표작은 ‘딸기 따는 사람’ ‘독서하는 처녀’등이 있다. 그는 1880년 비엔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딸기 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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