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입장 제한
2009년 10월부터는 안내요원의 설명에 의한 종묘 관람만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2010년에 넘어왔지만 준비중.
2009년 10월 1일부터는 종묘 입장이 제한된다는 계획이다. 현재 창덕궁 처럼 시간을 정해서 관람자를 입장토록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침 9시 반, 10시, 11시, 12시....이런 식으로 외대문 밖에 기다렸다가 안내요원의 안내를 받아 단체로 관람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처럼 아무때나 자유롭게 드나들수는 없을 것이다. 종묘의 성역화를 위한 조치라고 한다. 노인네들도 종묘에 들어가려면 시간별로 기다렸다가 단체로 안내를 받아 관람하고 단체로 나와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재 종묘와 창경궁과의 무료 통행도 중지된다고 한다. 역시 종묘를 보다 신성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책중의 하나라고 한다. 대신에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길을 마련해 놓아 서로 통행토록 한다는 것이다. 종묘의 정문은 외대문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바깥 쪽에 있는 대문이라는 뜻이다. 종묘 입장 제한은 2010년 1월 현재 미시행중이다. 그리고 어정 등이 있는 지역의 성역화 공사가 진행중이다. 2010년 3월 말에 완성된다고 한다.
지금은 자유롭게 왕래할수 있는 종묘-창경궁의 구름다리도 종묘 성역화 방안의 하나로 통제된다.
종묘의 바깥 쪽에 있는 대문인 외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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