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eckgasse(라데크가쎄)로부터 Symphonikerstrasse(심포니커슈트라쎄)까지
라이너가쎄의 팔레 쇤부르크
- Radekgasse(라데크가쎄): 이 지역을 흐르는 시내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 Rainergasse(라이너가쎄): 문화예술을 크게 후원한 오스트리아의 라이너 대공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 Rechte Wienzeile(레헤테 빈차일레): 빈강의 오른쪽 둔치에 자리 잡은 지역을 말한다. 나슈마르크트가 있는 곳이다.
나슈마르크트의 과일가게
- Resselgasse(레쎌가쎄): 발명가인 요셉 레쎌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그는 선박용 추진 프로펠라를 개발하였다.
- Rienösslgasse(리에뇌쓸가쎄): 4구 청장을 지낸 프란츠 리에뇌쓸(1853-1915)를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다.
- Rilkeplatz(릴케플라츠): 시인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를 기념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Rittergasse(리터가쎄): 어떤 집에 Zum Ritter(기사 집)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어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
- Rubensgasse(루벤스가쎄): 플레미쉬 화가인 페터 파울루벤스를 기념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Schäffergasse(쇄퍼가쎄): 양복재단사 겸 자선가인 요한 미하엘 쇄퍼를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김밥할머니 길’이 여러 곳에 생겼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아파트 단지를 자꾸 짓기 때문에 길이 많이 생긴다.
- Schaumburgergasse(샤움부르거가쎄): 이 지역에 1813-1850년 존재하였던 샤움부르거그룬트라는 행정구역을 기념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Schaurhofergasse(샤루르호퍼가쎄): 사회주의 정치인인 아우구스트 샤유르호퍼(1872-1928)을 기념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Schelleingasse(셀라인가쎄): 화가 칼 셀라인(1820-1888)을 기억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Schikandedergasse(쉬카데너가쎄): 배우이며 무대감독이며 시인이며 극장인 겸 성악가인 에마투엘 쉬카네더를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그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대본을 썼으며 초연에서 파파게노의 이미지를 창조하였다. 빈강변극장(테아터 안 데어 빈)은 그가 설립한 극장이다.
에마누엘 쉬카네더
- Schleifmühlgasse(슐라이프뮐가쎄): 이곳에 있었던 슐라이프뮐이라는 행정구역을 기억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슐라이프뮐은 연자방아와 같은 것을 말한다.
- Schlüsselgasse(슐뤼쎌가쎄): 이 거리의 어떤 집에 걸린 Zu den zwei weissen Schlüsseln(추 덴 츠바이 봐이쎈 슐뤼쎌른: 하얀 열쇠 두 개의 집)을 기억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Schmöllerlgasse(슈멜러를가쎄): 자선가인 요셉 슈묄러를(1763-1848)을 기념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Schönbrunner Strasse(쇤브룬너 슈트라쎄): 이 길을 따라가면 쇤브룬 궁전에 이르기 때문에 붙인 명칭이다. 그 전에는 Lange Gasse(긴 거리), Hundsturmer Strasse(사냥개 거리)등으로 불렀다.
쇤브룬궁전의 일부 모습
- Schönburgstrasse(쇤부르크슈트라쎄): 쇤부르크-하르텐슈타인 영주였던 알렉산더 대공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 Schwarzenbergplatz(슈봐르첸버그플라츠): 육군원수인 칼 필립 추 슈봐르첸버그를 기념하여 1880년에 붙인 이름이다. 광장에 그의 기마상이 있다. 1946-1956년에는 스탈린플라츠(스탈린광장)이라고 불렀다. 아직도 소련 적군병사의 기념상이 서 있다.
슈봐르첸버그플라츠 공중사진
- Schwindgasse(슈빈트가쎄): 유명한 화가인 모리츠 폰 슈빈트를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 Seisggase(자이스가쎄): 구의회의원을 지낸 마티아스 자이스(1783-1854)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St.-Elisabeth-Platz(산크트 엘리자베트 플라츠): 가난한 사람들의 수호성인인 튀링겐의 엘리자베트에게 봉헌한 성엘리자베트교회가 있기 때문에 1932년부터 성엘리자베트광장이라고 불렀다.
- Südtiroler Platz(쥐드티롤러 플라츠): 오스트리아에 속하여 있다가 자치지역이 된 쥐드티롤을 생각하여 1927년에 붙인 이름이다. 그 전에는 Favoritenplatz(화보리텐플라츠)라고 불렀다.
- Symphonikerstrasse(심포니커슈트라쎄): 빈필의 창단 60주년을 기념하여 1961년에 붙인 이름이다. 그 전에는 이곳에 있는 공과대학과 연관하여 붙인 Technikerstrasse(테흐니커슈트라쎄)의 일부였다.
비엔나악우회 건물의 황금홀에서 빈필의 신년음악회
'비엔나의 거리들 > 4구 뷔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5. Taubstummengasse - Ziegelofengasse (0) | 2010.02.16 |
---|---|
3. Maderstrasse - Prinz-Eugen-Strasse (0) | 2010.02.16 |
2. Hauslabgasse - Lothringerstrasse (0) | 2010.02.16 |
1. Anton-Burg-Gasse - Gusshausstrasse (0) | 201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