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Sankt-Johann-Gasse - Strobachgasse

Sankt-Johann-Gasse(잔크트 요한 가쎄)로부터 Strobachgasse(슈트로바흐가쎄)까지

 

- Sankt-Johann-Gasse(잔크트 요한 가쎄): 이 지역의 어떤 유지가 설립한 Zu St Johanns an der Als(추 잔크트 요한스 안 데어 알스)라는 요양원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 Scalagasse(스칼라가쎄): 교구사제인 요한 스칼라(1816-1888)을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스칼라가쎄

 

- Schlossgasse(슐로쓰가쎄): 마르가레텐 궁전과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 Schönbrunner Strasse(쇤브룬너 슈트라쎄): 쇤브룬 궁전과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쇤브룬 궁전까지 연결되어 있다. 그 전에는 길이 길다고 해서(당연히 길은 길기 마련이지만) Lange Gasse(랑게 가쎄)라고 불렀다.

 

쇤브룬너 슈트라쎄

                  

- Schusswallgasse(슈쓰봘가쎄): 이곳에 있었던 성벽의 한 부분을 기억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성벽의 총안을 통하여 침공하는 적군들에게 총을 쏘거나 활을 쏘았다. 슈쓰는 사격을 뜻하며 봘은 성벽을 말한다.

- Schwarzhorngasse(슈봐르츠호른가쎄): 17세기에 마르가레텐의 영주로서 이곳에 궁전을 가지고 있던 요한 루돌프 슈미트 프라이헤르 폰 슈봐르츠호른을 생각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아마 조상이 검은 뿔피리(슈봐르츠호른)를 가지고 다녔던 모양이다.

 

지벤브룬넨. 일곱 군데에서 물이 흘러나로도록 되어 있다.

 

- Siebenbrunnenfeldgasse(지벤브룬넨펠트가쎄): 1562년 페르디난트1세가 호프부르크 궁전의 수로를 위해 설치한 지벤브룬너(일곱개의 분수)와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분수에서 흘러나온 물은 오버라인프레세츠도르프(Oberreinprechtsdorf)의 저수지에 집수되었다가 수로를 따라 호프부르크로 들어가게 했다.

- Sonnenhofgasse(존넨호프가쎄): 마르가레텐 영주였던 프란츠 안톤 그라프 폰 존나우(Franz Anton Graf von Sonnau)가 저택을 짓고 자기의 이름을 따서 존넨호프라는 이름을 붙인데서 유래했다.

 

존넨호프가쎄 3번지의 장크트 요제프 교회. 벼룩시장이 간혹 열린다.

 

- Spengergasse(슈펭거가쎄): 한때 마그달레넨그룬트와 마리아힐르프의 지방판사였던 멜키오르 슈펭거(1676-1752)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Stauaczgasse(슈타우아츠가쎄): 기독교적 노동운동을 주도한 프란츠 휴타우아츠(1855-1918)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 Steggasse(슈테그가쎄): 빈강을 가로지르는 판자다리(Steg)가 있었기에 붙인 이름이다.

 

슈토르헨슈테그. 빈강에 걸쳐 있는 다리. 처음에는 판자로 만들었다가 빈강을 정리한후 돌다리로 만들었다.

 

- Sterkgasse(슈테르크가쎄): 저널리스트이며 출판인인 요셉 슈테르크(1903-1981)와 그의 아들로서 마르가레텐의 발전에 기여한 하랄트 슈테르크를 기념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Stöbergasse(슈퇴버가쎄): 구리 조각가인 프란츠 슈퇴버(Franz Stöber: 1795-1858)을 생각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스퇴버가쎄와 지벤브룬넨가쎄

 

- Stolberggasse(슈톨버그가쎄): 시인으로 괴테와 교분이 두터웠던 슈톨버그 백작 프리드리히 레오폴드를 기념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 Storkgasse(슈트로크가쎄): 1782년 오스트리아 농아학교의 초대교장으로 선임된 요한 프리드리히 슈토르크(Johann Friedrich Stork: 1746-1823)를 기려서 붙인 이름이다.

 

슈토르크가쎄의 보눙

 

- Straussengasse(슈트라우쎈가쎄): 이 거리에 있던 Zum goldenen Strauss(춤 골데넨 슈트라우쓰: 황금 타조 집) 여관을 기억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Strauss는 타조를 말한다.

- Strobachgasse(슈트로바흐가쎄): 비엔나 시장을 지냈으며 마르가레텐 기독교연합 유권자연맹의 회장을 지낸 요셉 슈트로바흐를 기억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슈퇴버가쎄의 폴리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