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Kabastagasse(카바스타가쎄)로부터 Klingerstrasse(클링거슈트라쎄)까지
- Kabastagasse(카바스타가쎄): 1934-38년 빈필의 수석지휘자였던 오스봘트 카바스타(1896-1946)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1938-44년에는 뮌헨 필하모닉을 지휘했다.
빈 필의 지휘자 오스봘트 카바스타
- Kaiser-Franz-Josef-Strasse(카이저 프란츠 요셉 슈트라쎄): 1848-1916년의 86년동안 오스트리아제국의 황제였던 프란츠 요셉1세(1830-1916)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1967년부터는 헝가리와 크로아티아의 국왕도 겸하였다. 세계1차 대전의 와중에서 세상을 떠났다.
프란츠 요셉 황제. 1885년. 사진
- Kaisersteiggasse(카이저슈타이그가쎄): 이곳에 있던 농장의 이름이다.
- Kalksburger Strasse(칼크수부르거 슈트라쎄): 칼크스부르크 마을과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 Kalksburg-Kirchenplatz(칼크스부르크 키르헨플라츠): 칼크스부르크 교구교회의 앞 광장이다. 1938-45년간에는 Adolf-Hitler-Platz(아돌프 히틀러 플라츠)라고 불렀다.
- Kaltenleutgebner Strasse(칼텐로이트게브너 슈트라쎄): 예전에 있었던 칼텐로이트게벤 마을과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 Kanitzgasse(카니츠가쎄): 사회주의자, 교육자, 작가, 정치가인 오토 펠릭스 카니츠(1894-1940)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전에는 Freisingergasse(프라이징거가쎄)라고 불렀다.
- Kargergasse(카르거가쎄): 화가인 칼 카르거(1848-1913)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Karl-Geiss-Gasse(칼 가이쓰 가쎄): 주물장인인 칼 가이쓰(1905-1953)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슈테판대성당의 대종인 품메린(Pummerin)를 제작하는 총책임자였다.
2차 대전후 1951년 슈테파대성당에 새로 봉헌된 품메린 종
- Karl-Heinz-Strasse(칼 하인츠 슈트라쎄): 아츠거스도르프 부시장을 지낸 칼 가이쓰(1875-1928)를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다. 원래 직업은 벨트장인이었다. 혁대 만드는 사람.
- Karlikgasse(칼리크가쎄): 니더외스터라이히 부동산근저당협회장을 지낸 칼 칼리크(1867-1951)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별 사람을 다 기억한다.
- karl-Krestan-Gasse(칼 크레스탄 가쎄): 인처스도르프 시장을 지낸 칼 크레스탄(1883-1957)을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Karl-Sarg-Gasse(칼 자르그 가쎄): 기업가이며 발명가인 칼 자르그(1832-1895)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리징에 F.A.Sarg's Sohn&Co를 설립하였다. 그는 1860년에 글리세린 화장비누를 발명하였으며 1887년에 최초로 튜브에 든 치약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다. Kalodont(칼로돈트)이라는 상표였다. 그는 공장 종업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공장 인근에 대형 주거시설인 Sarg-Gründe(자르크 그륀데)를 건축한 것은 좋은 예이다.
자르그 회사에서 나온 칼로돈트 치약과 화장비누의 신문선전
- Karl-Scheiber-Gasse(칼 샤이버 가쎄): 에어라아 부시장을 지낸 칼 샤이버(1870-1937)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Karl-Schwed-Gasse(칼 슈베드 가쎄): 노동운동의 선구자인 칼 슈베드(1878-1952)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Karl-Tornay-Gasse(칼 토르나이 가쎄): 지벤히르텐 시장을 지낸 상인 칼 토르나이(1839-1893)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Kserngaase(카제른가쎄): 마우어 병영과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 Katleingasse(카틀라인가쎄): 마우어교구교회의 건축을 주도한 건축가 프란츠 카틀라인(Fraz Kathlein: 1888-1957)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프란츠 카틀라인이 건축한 마우어 교구교회
- Kauffungenweg(카우풍겐베그): 조각가인 리하르트 카우풍겐(1854-1942)을 기념하는 거리이다. 오스트리아에 역사주의를 도입한 인물이다. 1904년에 마르가레텐의 지벤브룬넨(Siebenbrunnen)을 완성하였으며 1906년에는 슈봐르첸버그플라츠에 라파엘 돈너 기념상을 세웠고 1937년에는 로다운 베르크키르헤의 피에타를 제작하였다.
마르가레텐에 있는 지벤브룬넨(일곱분수). 리하르트 카우풍겐의 작품이다.
- Kellerberggasse(켈러버그가쎄): 전에 이곳에 있었던 양조장의 지하저장실을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다.
- Keltengasse(켈텐가쎄): 켈트족을 말한다. 이곳 언덕에서 고대에 켈트족이 거주했던 유적들을 발견되었다.
- Kerngasse(케른가쎄): 로다운 시장을 지낸 포도주상인 알렉산더 케른(1843-1898)을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Ketzergasse(케처가쎄): 지벤히르텐 시장을 지낸 요셉 케츠(1869-1944)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1938-1947년에는 아돌프 히틀러 슈트라쎄라고 불렀다.
케처가쎄에 있는 휴고 폰 호프만슈탈 기념관. 호프만슈탈은 뛰어난 오페라 대본가로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대본을 많이 제공했다.
- Khekgasse(케크가쎄): 리징 시장을 지낸 프리드리히 케크(1874-1950)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 Khemetergasse(케메터가쎄): 아츠거스도르프의 첫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한 마티아스 케메터(1580년경)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 Kinskygasse(킨스키가쎄): 인처스도르프 영주(1783-1802)였던 마리아 로자 알로이지아 카타리나 폰 킨스키 대공비를 기억하여 붙인 이름이다.
프라이융에 있는 보헤미아의 귀족 킨스키 가문을 위한 팔레 킨스키
- Kirchenplatz(키르헨플라츠): 아츠거스도르프 교구교회와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아츠거스도르프 교구교회
- Kirchfeldgasse(키르흐펠트가쎄): 이곳에 있던 농원의 이름이다.
- Klingerstrasse(클링거슈트라쎄): 화가이며 응용그래픽 디자이너은 율리우스 클링거(1876-1942)를 기념하는 거리이다. 그는 오스트리아 포스터예술의 선구자였다.
클링거의 작품 '샨들리에'(크론로이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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