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함(The Jewel Box) - 보석상자 - a jeu d'esprit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엮은 파스티치오
모차르트의 처형인 요셉 랑게가 그린 모차르트의 초상화.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난 후 그린 것이지만 미완성이다. 모차르트의 모습을 가장 비슷하게 표현한 초상화로서 알려져 있다.
'보석함'(보석상자: The Jewel Box)이라는 오페라 부파가 있다. 파스티치오(Pasticcio) 오페라로서 2막과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모차르트의 미완성 오페라에 담겨 있는 음악, 모차르트가 콘서트 아리아로 작곡한 음악, 모차르트가 다른 작곡가의 오페라에 넣기 위해 작곡한 음악들에서 발췌하여 하나의 오페라로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오페라 '보석함'의 작곡자는 모차르트이다. '보석함'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은 모두 아리아와 앙상블이 마치 보석처럼 너무도 아름답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도 명색이 하나의 오페라이므로 스토리를 만들어야 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노래의 가사들을 스토리에 맞게 고쳐야 할 필요가 생겼다. 영국의 대본가 겸 음악평론가인 폴 그리피스(Paul Griffiths: 1947-)가 줄거리를 위해 가사들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대부분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는 가사를 영어로 번역하였다. 폴 그리피스는 모차르트가 다른 작곡가의 오페라에 넣기 위해 작곡한 음악들이 근래에 들어와서는 거의 연주되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하였다. 모차르트는 이탈리아 바로크 작곡가들의 오페라를 위해 아리아 또는 앙상블을 여러 곡이나 만들었다. 예를 들어 모차르트는 프란체스코 비안키(Francesco Bianchi), 파스쿠알레 안포씨(Pasquale Anfossi), 니콜라이 피치니(Niccolai Piccini) 등의 오페라에 들어가는 아리아들을 작곡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오페라는 오늘날 거의 공연되지 않고 있으므로 모차르트가 작곡한 아리아나 앙상블들도 함께 묻혀 있게 되었다. 이 점을 영국의 폴 그리피스가 안타깝게 생각하였던 것이다. 폴 그리피스는 현대의 고전적 음악에 대한 대본을 여러 편이나 만든 사람이다. 대표적으로 탄 던(Tan Dun)의 '마르코 폴로', 엘이오트 카터(Elliot Carter)의 'What Next?'의 대본을 썼다.
몇몇 작곡가들이 합동하여 오페라를 작곡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함께 협의하여서 작곡을 분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만들어 놓은 오페라에 아리아 또는 앙상블을 집어넣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만일 이탈리아 오페라를 비엔나에서 공연할 때에 비엔나 관중들을 위해 오리지널 작곡가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기존의 아리아나 앙상블을 빼고 새로 적당한 아리아나 앙상블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여 만들어진 오페라를 파스티치오(또는 파스티셰: Pastische) 오페라라고 부른다. 이런 파스티치오는 18세기에 상당히 빈번하게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헨델의 Muzio Scevola(무치오 스체볼라: 1721), 지오베 인 아르고(Giove in Argo: 1739)는 대표적이다. '무치오 스체볼라'의 경우, 1막은 필리포 아마데이(Filippo Amadei)가, 2막은 조반니 바티스타 보논치니(Giovanni Battista Bononcini)가, 3막은 헨델이 작곡했다. 글룩과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도 파스티치오 오페라를 남겼다. 파스티치오 오페라에서 다른 작곡가의 아리아나 앙상블을 가져와서 사용할 경우에는 주관하는 작곡가가 그런 아리아나 앙상블을 음악뿐만 아니라 가사를 자기 스타일로 수정하는 일이 종종 있다. 사족이지만 파스티치오라는 말은 원래 고기를 다져 넣고 만든 파이를 말한다. 혼합하였다는 뜻이다. 그리고 앙상블이라는 말은 두 명이상의 부르는 노래, 즉 중창이나 합창을 말한다.
폴 그리피스가 편집하고 정리한 오페라 '보석함'은 1991년 2월 19일 영국 노팅엄(Nottingham)의 왕립극장에서 '오페라 노우스'(Opera North)에 의해 초연되었다.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1991년은 모차르트 서거 2백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이후 '오페라 노우스'의 영역인 영국 북부지역에서 '보석함'이 자주 공연되었다. 미국에서는 1993년 밀워키에서 '스카이라이트 오페라 극장'이, 1994년 버지니아주 비엔나의 여름음악축제에서 '월프 트랩 오페라'가, 1996년에는 '시카고 오페라 극장'과 '뉴저지 주립 오페라단'이 공연하였으며 다시 영국에서는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뱀튼 클래시컬 오페라'(Bampton Classical Opera)가 공연하였다.
오페라 '보석함'의 출연자는 일곱명이다. 재치있고 명랑한 아가씨인 콜롬비나(Colombina: S), 늙은 어릿광대인 판탈로네(Pantalone: Bar), 신랄한 성격의 도토레(Dottore: T), 사랑에 실패하여 상심하여 있는 페드롤리노(Pedrolino: T), 유랑극단을 위해 작곡하는 작곡가(The Composer: MS), 오페라 가수(S), 작곡가의 아버지(Father: B)이며 이밖에 지휘자와 무대감독이 무언으로 등장한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이야기는 어떤 유랑극단으로부터 시작된다. 16-17세기에는 유럽에서 유랑극단들이 피크를 이루어 마차를 타고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면서 간단한 오페라 또는 코미디 연극을 공연하는 일이 유행이었다. 이런 유랑극단을 코메디아 델라르테(Commedia dell'arte)라고 불렀으니 글자그대로 번역한다면 '예술연극단'이다. 이런 유랑극단에서 어릿광대인 판탈로네(할레퀸), 코믹한 역할을 맡는 아가씨(주로 하녀) 등은 당연히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등장인물 중에서 작곡가는 남성이지만 메조소프라노가 맡도록 되어 있다. 새로 등장한 소프라노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가 맡는 것으로 되어 있다. 짐작하는 일이겠지만 여기에서 젊은 작곡가는 모차르트 자신을 의미하며 아들을 사랑하지만 계속 자기의 영향력 아래에 두고자 하는 아버지는 레오폴드 모차르트를 말하고 또한 새로 등장한 오페라 소프라노는 모차르트가 결혼한 콘스탄체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14세기부터 시작하여 16-17세기에 피크를 이루었던 이탈리아의 코메디아 델라르테(Commedia dell'arte)의 공연. 언제나 어릿광대가 등장한다. 이들을 할레퀸 또는 판탈로네라고 불렀으며 훗날에는 팔리아치라고 불렀다.
[제1막] 유랑극단의 공연은 도토레, 판탈로네, 콜롬비나, 페드롤리노의 4중창으로 시작한다. 모차르트의 미완성 오페라인 '속아 넘어간 신랑'(Lo sposo deluso)에 나오는 4중창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이렇듯 오페라 '보석함'을 구성하고 있는 전체 26곡은 모두 모차르트의 이런 저런 음악들을 취합한 것이다. 아무튼 유랑극단의 4중창은 그것으로 끝이고 더 이상 음악이 없다. 음악이 있어야 역할이 있고 생생한 스토리가 진전될 터인데 그렇지 못하여 모두들 의기소침해 있다. 이들은 마치 천국과 지옥의 사이에서 어느 곳으로 갈지 대기하고 있는 영혼들과 같다. 그때 어떤 젊은 작곡가가 나타난다. 이들 네 사람은 작곡가를 보자 마치 구세주를 만난 것과 같은 기분이다. 이들은 만일 작곡가를 설득하여서 그가 새로운 오페라를 작곡한다면 공연을 계속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곡가의 마음은 예쁘고 명랑한 콜롬비나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작곡은 생각치도 않고 있다. 젊은 작곡가가 콜롬비나에게 빠지자 그동안 콜롬비나를 좋아했던 페드롤리노는 상심하여 풀이 죽어 있다. 뿐만 아니라 콜롬비나에게 혼자만의 은근한 욕정을 품고 있던 늙은 판탈로네도 기분이 상하여 있다.
그러던 차에 작곡가의 앞에 또 다른 여인이 나타난다. 이탈리아 오페라 세리아에 자주 출연한다는 소프라노이다. 비극적인 오페라를 작곡해 왔던 작곡가에게는 그 소프라노가 그야말로 비극의 뮤즈이다. 소프라노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어느정도 진정되자 유랑극단의 사람들은 작곡가에게 여러 대본을 보여주며 그 중에서 하나를 골라 작곡해 달라고 부탁한다. 작곡가는 코믹한 내용과 비극적인 내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드디어 작곡가는 마음을 정하고 작곡에 들어간다. 유랑극단 사람들의 욕망과 질투를 능숙하게 다룬 내용의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한다. 그때 작곡가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작곡가를 사랑하면서도 모든 면을 지배코자하는 아버지이다. 작곡가의 아버지는 작곡가가 부파(코미디)보다는 비극적인 작품에 재능과 영감이 있다고 믿고 있다. 도토레는 그런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작곡가는 그가 좋아하는 내용을 작곡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곡은 더 이상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가족. 왼쪽으로부터 모차르트의 누이인 마리아 안나(난네를), 24세 쯤의 모차르트, 아버지 레오폴드 모차르트. 벽에 붙어 있는 초상화는 모차르트의 어머니로서 1778년에 세상을 떠난 안나 마리아. 이 그림은 1780년 쯤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2막] 판탈로네는 작곡가의 도움 없이 새로운 오페라를 만들어 유랑극단의 분위기를 장악코자 한다. 그런 판탈로네를 보고 콜롬비나가 감동을 받는다. 그리하여 판탈로네와 콜롬비나의 관계가 급속도록 가까워진다. 참다 못한 페드롤리노가 이런 세상을 살면 무엇하나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편, 유랑극단을 떠나라는 아버지의 명령을 거절하며 머물고 있던 작곡가는 유랑극단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이런 코미디같은 곳에서는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여 결국은 떠나기로 한다. 게다가 작곡가는 새로 나타난 소프라노에게 마음을 쏟고 있었다. 작곡가가 떠나자 한때 그에게 열정의 마음을 품었던 콜롬비나도 상심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도토레는 이 모든 비극이 판탈로네의 소행때문이라고 생각하여 그를 일부러 축하하며 비웃는다. 그러나 판탈로네가 진심으로 후회하자 죽었던 사람들이 살아난다.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이지만 유랑극단의 코미디에서는 가능하다. 모두들 새로운 기분으로 자기 역할들을 충실히 맡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작곡가는 아버지와 화해한다. 소프라노 가수는 작곡가를 아버지로부터 독립하여 새로운 창작활동을 할수 있도록 인도한다.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 1782년. 콘스탄체의 형부인 요셉 랑게가 그렸다. 오페라 '보석함'에서는 작곡가에게 새로 나타나 작곡가를 아버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도록 하며 새로운 창작을 할수 있도록 인도하는 소프라노로 그려져 있다.
다시한번 설명하거니와 오페라 '보석함'의 음악은 모두 모차르트가 작곡한 음악으로 편성된 것이다. 모차르트의 미완성 오페라인 '속아 넘어간 신랑'(Lo sposi deluso)과 '카이로의 거위'(L'oca del Cairo)에서 주로 가져왔다. 또한 모차르트가 다른 작곡가의 오페라에 삽입키 위해 작곡한 아리아와 앙상블 중에서 선별하여 편성하였다. 그리고 모차르트가 작곡한 콘서트 아리아 중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곡들을 선별하여 사용했다. 전체 25곡(또는 서곡과 4중창을 분리하여 26곡)으로 구성된 '보석함'의 음악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것은 흥미있는 일이다. 케헬넘버(Köchel-Verzeichnis)를 아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 모든 곡에 케헬 넘버를 붙였다.
[제1막]
1번. 서곡과 4중창(도토레, 판탈로네, 콜롬비나, 페드롤리오): 미완성 오페라인 Lo sposo deluso(K 430)의 서곡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목관부분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2번. 아리아 Voi avete un cor fedele(K 217: 나만을 사랑하겠다고 약속했지요: 콜롬비나): 발라싸레 갈루피(Balassare Galuppi: 1706-1785)의 오페라 Le nozze di Dorina(도리나의 결혼)에 삽입된 것으로 보이는 아리아이다.
3번. 아리아 Chi sa qual sia(K 582: 아무도 설명할수 없나요?: 작곡가): 스페인의 작곡가 빈첸테 마르틴 이 솔러(Vincente Martin y Soler: 1754-1806)의 오페라 The Goodhearted Grouch(Il burbero di buon cuore)에 삽입하기 위해 작곡한 아리아이다.
4번. 아리아 Ah se in ciel, beninge stelle(K 583):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CBE Bach: 1714-1788: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아들)의 오라토리오 Resurrection(부활: Die Auferstehung und Himmelfahrt Jesu)의 엔트락트(Entr'acte: 인터메쪼: 막간음악)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아리아이다.
5번. 아리아 Si mostra la sorte(K 209: 행운의 여신: 가수): 제목을 알수 없는 어떤 오페라 부파에 삽입하였던 아리아라고 생각되는 곡이다.
6번. 아리에트 Un bacio di mano(K 541: 손에 키스: 판탈로네): 파스쿠알레 안포씨(Pasquale Anfossi: 1727-1797)의 오페라 The Lucky Jealous Women(Le gelosie fortunate)에 삽입한 곡이다.
7번. 4중창 Mandina amabile(K 480: 콜롬비나, 페르롤리노, 도토레, 판탈로네): 프란체스코 비안키(Francesco Bianchi: 1752-1810)의 오페라 The Village Girl Ravished(La villanella rapita)에 삽입한 곡이다.
8번. 레시타티브와 아리아 Alcandro, lo confesso(K 512: 내가 찾던 사람: 아버지): 콘서트 아리아로서 작곡한 것이다.
9번. 아리아 Clarice cara(K 256: 이 젊은 작곡가: 도토레): 니콜로 피치니(Niccolo Piccini: 1728-1800)의 오페라 The Abstracted Man(또는 The Lucky Gambler: L'astratto: Il giocator fortunato)에 삽입한 곡이다.
10번. 아리아 Alma grande e nobile core(K 578: 위대한 영혼과 고귀한 정신: 작곡가): 도메니코 치마로사(Domenico Cimarosa: 1749-1801)의 오페라 The Two Baronsof Rocca Azzurra(I due baroni di Rocca Azzurra)에 사용했다고 생각되는 곡이다.
11번. 4중창 Dite almeno in che mancai(K 479): 프란체스코 비안키의 오페라 The Village Girl Ravished에 사용한 곡이다.
[제2막]
12번. 트리오. L'oca del Cairo(K 422: 콜롬비나, 판탈로네, 아버지)를 위해 작곡했던 곡이다. 스코어를 만들고 완성한 사람은 아마도 시몬 마이르(Simon Mayr)라고 본다.
13번. 레시타티브와 아리아 Cosi dunque tradisci(K 432: 판탈로네):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오페라 Themistocles 에 사용했던 곡, 또는 모차르트가 콘서트 작품으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되는 곡이다.
14번. 아리아 Rivolgete a lui lo sguardo(K 584: 판탈로네를 보시오): 오페라 Cosi fan tutte에 사용했던 곡이다.
15번. Eine kleine Gigue(작은 지그 무도곡: K 574)라고 부르는 곡이다. 지그(Gigue)는 옛 무도곡이다.
16번. Per pieta, non ricercate(K 420: 묻지 마시오, 모든 동정심으로: 페드롤리노)를 위한 론도: 파스쿠알레 안포씨의 오페라 The Indiscreet Admirer(Il curioso indiscreto)에 사용되었던 곡이다.
17번. 아리아 No, che non sei capace(K 419: 소프라노): 파스쿠알레 안포씨의 오페라 The Indiscreet Admirer에 사용되었던 곡이다.
18번. 아리아 Vado, ma dove?(K 583: 더 가나요? 아직도: 작곡가): 빈첸테 마르틴 이 솔러의 오페라 The Goodhearted Grouch(Il burbero di buon cuore)에 사용되었던 곡이다.
19번. 레시타티브와 아리아 Basta! Vincesti(K 295: 충분해, 이제 끝났도다: 콜롬비나): 콘서트를 위한 곡이다.
20번. 트리오(콜롬비나, 페드롤리노, 판탈로네): 미완성 오페라 Lo sposo deluso(K 430)에서 사용한 것이다.
21번. 아리아 Con ossequio, con rispetto(K 210: 경외심과 존경심으로: 도토레): 니콜로 피치니의 The Abstracted Man에 사용되었다고 생각되는 곡이다.
22번. 두 곡의 안단테: 메카니컬 오르간을 위한 스케치(K 615a). 서곡의 반복. 첫번째 안단테는 엘가 하워스(Elga Howarth)가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것이다.
23번. 아리아 Per questa bella mano(K 612: 무엇으로 만든 아름다운 손인가: 아버지): 더블 베이스 오블리카토가 있는 콘서트 작품이다.
24번. 아리아 Vorrei spiegarvi(K 418: 소프라노): 파스쿠알레 안포씨의 The Discreet Admirer에 사용되었던 곡이다.
25번. 독일 무곡(K 571 No. 6)
26번. 에필로그. 아리아 Nehmt meinen Dank(K 383: 이제 감사를 드리오: 작곡가): 콘서트 작품이다.
'유명 오페라 집중 소개 > 추가로 읽는 366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4. 게오르그 벤다의 '로메오와 율리' (0) | 2011.08.04 |
---|---|
203. 자크 오펜바흐의 '두명의 장님' (0) | 2011.08.03 |
201. 한스 위커르트의 '피가로 기다리기' (0) | 2011.08.01 |
200. 탄 던의 '시황제' (0) | 2011.07.30 |
199, 탄 던의 '마르코 폴로' (0) | 201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