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나이어린 오페라 여주인공
-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은 방년 15세로 되어 있다. '나비부인'에서 초초상도 15세로 되어 있다. 그 15세의 일본 여인을 미국의 핀커튼 해군대위가 현지처로 삼았던 것이다. 도니제티의 ‘람메무어의 루치아’에서 루치아는 16세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성춘향도 16세였다. 베르디의 ‘돈 카를로’에서 펠리페 2세와 결혼한 엘리자베스 왕비의 나이도 16세였다고 한다. 베르디의 ‘조반나 다르코’(쟌다크)에서 조반나(쟌)의 나이는 18세로 되어 있다.
- 어린이가 주인공인 오페라에서는 출연자들이 어린이로 분장하고 나와야 한다.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메노티의 ‘아말과 밤에 찾아온 손님들’, 라벨의 ‘어린이와 마법’ 등은 모두 어린이가 주역이다.
- 마농 레스코(마스네와 푸치니), 들리우스의 ‘마을의 로미오와 줄리엣’, 토마의 미뇽, 발프의 ‘집시 소녀’, 토마의 ‘햄릿’에 나오는 오펠리아, 카탈라니의 ‘라 왈리’의 왈리 등등 모두 10대 소녀이다.
줄리엣 역의 전설적인 제랄딘 화라
* 가장 이상적인 오페라의 여인
- 모차르트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한 여인들은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마적의 파미나 공주, 그리고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였다. 예쁘고 발랄해야 하며(체를리나) 순진하고 착하며(파미나) 고분고분 하면서도 재치가 있어야(수잔나) 했다.
- 베토벤은 ‘휘델리오’의 레오노라를 가장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보았다. 헌신적인 여인이다.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장미의 기사’의 마샬린을 가장 이상적인 여인으로 꼽았다. 돈 많은 미인이며 지체 높은 귀족여인이다.
- 차이코브스키는 ‘유진 오네긴’의 타티아나를 가장 이상적인 여성으로 간주하였다. 제자였던 그의 부인과 같은 성격으로 보았다.
돈 조반니에서 체를리나 역의 안나 네트레브코
* 오페라에 나오는 수수께끼
- 푸치니의 투란도트에서 투란도트 공주가 내건 세가지 수수께끼가 가장 대표적이다. 첫째 질문: 밤마다 유령처럼 떠돌다가 사라지지만 동이 트면 마음속으로부터 다시 솟아나는 것은? 답- 희망이다. 둘째 질문: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것, 승리에 도취하면 펄펄 용솟아 오르는 것, 태양처럼 작열하기도 하지만 죽음과 함께 차가워지는 것은? 답 - 피이다. 셋째 질문: 어름 같이 차갑지만 불길처럼 뜨거운 것, 순간으로 보이지만 영원한 것은? 답: 투란도트이다.
- 스트라빈스키의 ‘외디푸스 렉스’에도 고전적인 스핑크스의 수수께끼가 등장한다. 아침이면 네발로 걷다가 한 낮에는 두발로 걷고 황혼이 되면 세발로 걷는 것은? 답: 사람이다.
칼리프 왕자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있는 투란도트 공주
* 오페라 작곡이 부업이었던 작곡가들
- 러시아의 알렉산더 보로딘은 화학자로서 의과대학 교수였다. 알렉선더 쿠이는 사관학교 엔지니어링 교수였다. 무소르그스키는 통신부 공무원이었다. 림스키-코르사코프는 해군 사관이었다. 나머지 작곡가들은 처음부터 음악과 작곡이 본업이었다.
러시아 체신부 공무원이었던 무소르그스키(공무원의 모습은 좀 단정해야 하지 않나?)
* 이국적인 배경의 오페라
- 미국: 가면무도회(보스턴: 베르디), 황금서부의 아가씨(캘리포니아: 푸치니)
- 중국: 투란도트(푸치니), 웃음의 나라(레하르), 중국에 간 닉슨(애덤스), 중국오페라에서의 하루 밤(유디스 웨이어), 나이팅게일(스트라빈스키)
- 스리랑카: 진주잡이(비제)
- 미얀마: 니슈 니쉬(힌데미트)
- 알제리: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로시니)
- 이락: 바그다드의 이발사(코르넬리우스)
- 이스라엘: 예루살렘(베르디), 나부코(예루살렘과 앗시리아: 베르디)
- 이집트: 마적(모차르트), 아이다(베르디), 쟈밀레(비제), 타이스(마스네), 이집트의 요셉(메울), 이집트의 모세(로시니), 모세와 아론(쇤베르크), 마루프(라보)
- 인도: 라크메(들리브), 사비트리(홀스트), 아쇼카의 꿈(리버슨), 그림자 없는 부인(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주인공인 케이코바드 왕은 인도의 왕이었다.)
- 일본: 나비부인(나가사키: 푸치니), 배반의 바다(헨체), 미카도(설리반)
- 터키: 후궁에서의 도주(모차르트), 모하메드 2세(로시니)
- 파라과이: 과라니(고메스)
- 파키스탄: 라호르의 왕(마스네)
- 팔레스타인: 삼손과 델릴라(가자지구: 생-생)
- 페루: 알지라(베르디), 페리콜레(오펜바흐)
-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티야그라하(필립 글라스)
※ 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은 저명 작곡가에 의해 오페라의 무대가 되었으나 한국을 무대로 한 오페라는 아직 없다. 반드시 나와야 한다. 푸치니가 춘향전을 오페라로 만들었다면 세계적으로 한복과 가발이 많이 팔렸을 것이다.
'진주잡이'에서의 이국적인 무대
* 작곡가를 주제로 한 오페라
- 쇼팽: 자코모 오레피체(Giacomo Orefice: 1901)
-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림스키-코르사코프(Rimsky-Korsakov: 1898)
- 모차르트: 레이날도 한(Reynaldo Hahn)
- 프루 모차르트(Fru Mozart): 외란 가데만(Goeran Gademan:) - 스웨덴.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에 대한 내용이다.
- 팔레스트리나: 한스 휘츠너(Hans Pfitzner: 1917)
- 나폴리의 로시니: 버나드 바움가르트너(Bernard Baumgartner: 1936)
- 알렛산드로 스트라델라: 프리드리히 플로토우(Friedrich Flotow: 1844)
- 마담 푸치니: 프라트(Pratt) - 질투심 많은 푸치니의 부인을 주제로 삼은 오페라
- 루치 미에 트라디트리치(Luci Mie Traditrici: Meine truegerischen Augen): 살바토레 쉬아리노(1947-)가 중세의 작곡가인 카를로 게수알도의 살인사건을 주제로 삼아 작곡한 오페라이다.
- 세아가씨의 집(Das Dreimaedlhaus) - 하인리히 베르테(Heinrich Berte: 1857-1924). 프란츠 슈베르트의 로맨틱한 생활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살리에리가 죽음을 앞둔 모차르트의 지시에 따라 진혼곡을 완성하고 있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한 장면
* 공연시간이 가장 짧은 오페라
- 다리우스 미요(Darius Milhaud)의 The Deliverance of Theseus(테세우스 구출)라는 오페라는 공연시간이 7분 27초였다. 1928년 초연. 관중들은 모두 허탈한 가운데에서도 나름대로 의미를 찾아 보느라고 노력했다.
* 공연시간이 가장 긴 오페라
- 러시아의 익명의 작곡가의 작품인 The Life and Times of Joseph Stalin(스탈린의 삶과 시간)은 공연시간이 무려 13시간 25분이나 되었다. 1973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뉴욕의 브루클린음악원에서 초연된후 다시는 공연된 일이 없다. 상당수가 수면에 몰두했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깨어 있었던 사람들은 전 7막중에서 마지막 막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증언했다. 아마 정신이 혼미하여 그런 증언을 했던 것 같다.
일반적으로는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Die Meistersinger von Nurnberg)가 가장 긴 오페라로 간주되고 있다. 삭제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공연하면 5시간 15분이 걸린다. 1968년 8월 24일과 9월 19일에 노컷 공연하였다.
* 가장 긴 아리아
오페라에서 가장 긴 아리아는 바그너의 '신들의 황혼'에서 브륀힐데가 부르는 것으로 레코딩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였더니 14분 46초였다.
*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주제
오페라 소재로서 가장 많이 사용된 스토리는 그리스 신화이다. 그 중에서도 아르미다, 오르페우스, 알체스테가 톱 스리(Topp Three)다. 그리스 신화에서 오르페우스는 '노래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그러므로 작곡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제가 되었던 것 같다. 아르미다(Armida)는 토르콰토 타쏘(Torquato Tasso: 1544-1595)의 장편시 ‘예루살렘의 해방’(Gerusalemme liberata)을 기본으로 한 것이다. 케루비니, 드보르작, 볼프-페라리, 글룩, 해프너, 헨델, 하이든, 륄리, 로시니, 살리에리, 비발디 등 약 25명의 작곡가들이 아르미다를 주제로 오페라를 작곡했다. 성경에서 가장 자주 사용된 테마는 시편 130편이다.
오르페우스가 지옥에서 유리디체를 이끌고 나오는 장면. 페데리고 체르벨리 작품
- 오르페오(오르페우스)에 대한 신화는 오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주제이다. 몬테베르디, 로씨(Rossi), 카이저(Keiser), 바흐, 글룩, 베르토니(Bertoni), 하이든, 페리, 카치니(Caccini), 오펜바흐 등이 오페라로 만들었다. 오르페오를 주제로 한 음악에 대하여는 오페라 에피소드에서 별도로 설명코자 한다.
- 알체스트(알체스테)는 기원전 432년 유리피데스가 쓴 비극이다. 글룩, 륄리, 헨델등이 알체스트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들었다.
-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오페라 작곡가들에게 언제나 인기였다. 햄릿, 오텔로, 맥베스, 로미오와 줄리엣, 템페스트, 말괄량이 길들이기, 활슈타프, 한여름 밤의 꿈, 공연한 소동(베아트리체와 베네딕트), 애즈 유 라이크 잇(제멋대로) 등 끝이 없다.
- 괴테(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영국의 월터 스콧(람메무어의 루치아, 템플기사와 유태여인 등), 러시아의 푸쉬킨(유진 오네긴, 황금 닭, 보리스 고두노프,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등)의 작품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다.
- ‘마농’은 마스네와 푸치니가 오페라로 작곡했으며 ‘라 보엠’은 푸치니와 마스카니가 작곡했다. 이 외에도 하나의 소재를 놓고 여러 명의 작곡가가 서로 경쟁이나 하듯 오페라로 만든 경우가 허다하다. 글룩과 피치니가 경쟁한 메데(Medee)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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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에 들어와서 에드가 알란 포의 작품이 오페라의 주제로 여러번 채택되었다. 일찍이 드빗시가 ‘어서가의 몰락’(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을 내용으로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나 미완성이었다. 드빗시는 ‘종탑의 악마’(The Deveil in the Belfry)도 미완성으로 남겼다. 필립 글라쓰가 ‘어서가의 몰락’을 축소주의 오페라로 만들었다.
'오르페오와 유리디체'의 현대적 연출. 결혼식 장면
* 특수 효과를 도입한 오페라
- 에스클라몽(1889: 마스네)에서는 마법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마법의 등잔을 이용하여 무대를 조명하여 신비한 배경을 연출했다. 지금보면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당시에는 대단한 놀라움이었다.
- 훼도라(1898: 조르다노)에서는 무대 위에서 자전거 타는 장면이 나온다. 무대에 자전거가 등장한 첫 번째 케이스였다.
- 조니가 노래부르다(Jonny Spielt Auf: 1927: 크레네크)에서는 무대에 처음으로 자동차가 등장했다. 토비아스 피커의 ‘미국의 비극’(An American Tragedy)에서도 멋진 자동차가 등장했다. 그러나 요즘엔 자동차의 등장이 별로 신통한 일이 아니다. 뮤지컬 사이곤에서는 진짜 헬리콥터까지 무대에 등장했다.
- 행진곡의 황제 수자의 ‘미국 아가씨’(The American Maid: 1909)에서는 무대 위에 영사기를 올려놓고 스크린에 San Juan Hill의 전투장면을 보여주었다.
- 미요의 ‘크리스토프 콜롬브’(Christophe Colomb: 1930)는 무대에 영화 촬영 세트를 마련해 놓고 마치 영화를 촬영하는 듯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콜럼버스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읽고 있을 때 배경인 열대섬을 영화세트로 꾸민 것이다.
- 합창단원들을 무대장치로 사용한 오페라도 있다. 바우튼(Boughton)의 ‘아서의 탄생’(The Birth of Arthur: 1908)이라는 오페라에서였다. 테너와 베이스는 인간 피라미드를 만들어 성의 모습을 구성토록 했으며 소프라노와 앨토는 무대 아래쪽에서 파도처럼 움직임으로서 바다를 표현토록 했다.
- 무대에 불을 피우는 오페라도 여러 편이 있다. 베르디의 ‘돈 카를로’(Don Carlo)에서는 이단으로 낙인찍힌 사람들이 화형을 당하는 장면이 실감 있게 펼쳐진다. 벨리니의 노르마(Norma)에서는 노르마가 남편 폴리오네와 함께 불구덩이 속으로 떨어져 죽는 장면이 있다. ‘돈 조반니’의 마지막 장면도 불길이 치솟는 연옥의 장면이다. 알레비(Halevy)의 ‘유태 여인’(La Juive)에서는 여주인공인 라헬이 펄펄 끓는 기름 가마 속으로 뛰어들어 죽게 되어있다. 오버(Auber)의 마사니엘로(Masaniello)에서는 주인공 페넬라(Fenella)가 베스비우스 화산의 분화구로 몸을 던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반면, 바그너의 ‘방랑하는 화란인’에서는 여주인공 젠타가 바다로 몸을 던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방랑하는 화란인'에서 젠타가 바다로 몸을 던지는 장면
* 동물의 세계와 오페라
- 동물들이 나오는 무대는 많다. 아이다(베르디)에서는 코끼리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발퀴레(바그너)에는 말이 등장한다. 여주인공인 브륀힐데가 실제로 무대에서 말을 타고 달린 일도 있다. 개와 원숭이는 견원지간이지만 서로 자주 등장한다. 마스네의 에로디아드(Herodiad)에서는 에로디아가 표범을 데리고 등장한 경우도 있다. 훔퍼딩크의 ‘임금님의 아이들’(Die Koenigskinder)에는 여러 마리의 거위(어떤 경우에는 편의상 오리)가 무대에 등장하여 꽥꽥 거린다. 메울의 ‘이집트의 요셉’(Joseph in Egpyt)에서는 무대에 낙타가 등장한 일도 있다. 요셉의 아버지 야곱이 이집트에 올 때 타고 왔다. 파사티에리의 ‘갈매기’(The Seagull)에서는 박제한 갈매기를 두어 마리 무대에 올려놓기도 한다.
거위들이 직접 무대에 등장한 '임금님의 아이들'에서 제랄딘 화라(Geraldine Farrar)
- 동물을 주제로 한 오페라로서 야나체크의 ‘교활한 작은 암여우’(The Cunning Littel Vixen)가 있지만 실제로 여우가 등장하지는 않으며 주인공들이 여우로 분장한다. 푸치니의 제비(La Rondini)에도 제비는 나오지 않는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황금 닭’(The Golden Cockrel)에서는 경우에 따라 금색으로 칠한 닭을 들고 나오는 일도 있다. 마이에르베르의 디노라(Dinorah)에는 염소가 나오지만 사람이 염소로 분장하여 나올 뿐이다.
- 카르멘에서 투우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 투우용 소가 등장한 일은 과문인지 한번도 없다. ‘한여름 밤의 꿈’ ‘활슈타프’에는 당나귀가 등장하지만 사람이 당나귀의 탈을 쓰고 나올 뿐이다. 라모의 플라테(Platee)에서는 주인공이 개구리로 분장하고 나온다. 마르슈너의 ‘뱀파이어’에는 뱀이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에도 날라 다니는 박쥐는 볼수 없다. 용이 등장하는 오페라는 여러 편이 있다. 모차르트의 ‘마적’이 대표적이다. 바그너의 지그프리트에도 용(파프너)가 등장한다.
- 로시니의 '도둑까치'(La gazza Ladra)는 까치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 주인공은 하녀 니네타이다. 독일의 발터 브라운펠스는 '새'(Die Vogel)이라는 오페라를 만들었다. 후투티라는 특별한 새가 등장한다. 나이팅게일은 오페라에서 인기이다. 스트라빈스키의 '나이팅게일'이 있고 베르너 에그크가 '중국의 나이팅게일'(Die chinesische Nachtigal)이라는 오페라를 만든 것이 있다. 그리고 콘라딘 크로이처가 '그라나다의 나이팅게일'(Das Nachtigal in Granada)이라는 오페라를 만든 것도 있다.
- 오페라는 아니지만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에는 하나님이 새들을 창조하신 것을 기뻐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여러 새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독수리, 비둘기, 종달새, 그리고 나이팅게일이 나온다.
오레페타 '박쥐'에는 박쥐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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