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행진곡의 왕 요제프 바그너
요제프 바그너
요제프 바그너(Josef Franz Wagner: 1856-1908)는 오스트리아제국의 군악대장이며 작곡가였다. 그는 '오스트리아 행진곡의 왕'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훌륭한 행진곡과 폴카 등을 작곡했다. 가장 대표적인 행진곡은 1902년의 '쌍두의 독수리'(Unter dem Doppeladler)이다. 쌍두의 독수리는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문장을 말한다. 미국의 행진곡 작곡가이며 밴드리더인 존 필립 수자는 이곡을 레코딩하여 대인기를 끌었다. 행진곡 '쌍두의 독수리'는 오스트리아제국 제2포병연대가 2007년 해산될 때까지 그 부대의 공식 군가였다. 요제프 바그너의 또 다른 유명 작품은 Holzhackerbaum 행진국와 Jolly Lumberjack(유쾌한 벌목공) 폴카이다. 1895년에는 유일한 오페라인 Der Herzbub를 완성하여 비엔나에서 초연을 가졌다.
'비엔나와 음악 > 오스트리아 작곡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lter Jurmann(발터 유르만) (0) | 2012.06.05 |
---|---|
Felix Mottl(펠릭스 모틀) (0) | 2012.06.05 |
아돌프 뮐러(Adolf Müller) (0) | 2011.11.28 |
알마 말러 베르펠(Alma Mahler Werfel) (0) | 2011.04.14 |
요셉 헬메스버거(Josef Hellmesberger) (0) | 201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