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작의 세계 위작의 세계...작곡자 속이기 자기의 작품을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이 작곡한 것처럼 명의도용하여 발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작품으로 알려진 경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작품으로 알려진 경우도 다른 예술 분야에서도 그렇지만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서도 자기의 작..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3.13
작품번호 이해하기 작품번호 이해하기 간혹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중에 작품번호 K 몇번, D 몇번, S 몇번이라고 말하는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라디오 방송에서 '이번에 들으실 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C 장조 K 467번 입니다. 그러면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식이다. K는 모차르트의 작품번호를 소..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3.02
봄에 펼쳐지는 꽃의 향연 봄을 장식하는 꽃들의 향연 꽃을 주제로 삼은 클래식 음악 집중 탐구 가장 사랑받고 있는 꽃은 장미, 그리고 제비꽃 봄이 무르익어 가는 4월이다. 어떤 사람은 무슨 연유인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표현했지만 4월은 무르익어 가는 봄과 함께 사랑스런 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아름다운..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2.25
죽음을 앞두고 만든 작품들 죽음을 앞두고 만든 작품들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 또는 최소한 죽음을 예상한 입장에서도 작곡가로서의 의지로서 작곡에 전념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시점에서 작곡한 작품들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한창 때에 작곡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그런 작품이라고 볼수 있지만 의외로 그..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2.20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위대한 작곡가들 - 추가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위대한 작곡가들 - 추가 ○ 벨기에 출신의 귀욤 르쾨(Guillaume Lekeu: 1870-1894)는 브뤼셀에서 칸타타 '안드로메다'로 벨기에 로마 대상 제2위를 차지한 재능있는 작곡가였다. 파리에서는 같은 벨기에 출신인 거장 세자르 프랑크와 뱅생 댕디에게서 음악을 공부하..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2.19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위대한 작곡가들 20대와 30대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위대한 작곡가들 페르골레지는 26세에 요절, 30대에 작고한 작곡가들도 다수 고전음악의 세계에는 20-30대의 한창 나이에 어쩔수 없이 작품활동을 접고 작고한 위대한 작곡가들이 의뢰로 여러 명이 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일찍 세상을 떠난 사..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2.16
교향곡 9번의 저주? 교향곡 9번의 저주? 음악의 세계에는 아홉번째 교향곡에 저주가 깃들여 있다는 미신적인 생각이 있다. 아홉편의 교향곡을 쓴 작곡가는 그것으로 인하여 세상을 떠날 운명이라는 속설이다. 사실 그런 얘기는 미신적인 것이지만 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흥미꺼리가 아닐수 없다. 가장 대..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2.12
미완성의 모든 것 미완성의 모든 것 음악에서 '미완성'이라고 하면 우선 슈베르트의 '미완성교향곡'(Die Unvollendete)이 생각날 것이다. 슈베르트는 원래 4악장으로 구성되어야 할 교향곡 E 단조를 2악장만 완성하고 무슨 연유인지 더 이상 완성하지 않고 밀어 두었다. 슈베르트가 4악장으로 만들고자 했던 것이..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2.10
명작의 또 다른 면모 명작의 또 다른 면모...흥미있는 에피소드 ○ 나치 선전용으로 사용된 리스트의 '전주곡'(Les Preludes) 리스트의 '전주곡'은 리스트가 작곡한 13개의 교향시 중에서 세번째로서 어느 교향시보다도 아름답고 웅장한 곡이다. 전주곡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은 프랑스의 시인인 알퐁스 드 라마르..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2.08
오페라 공연 중에 사망한 성악가들 오페라 공연 중에 사망한 성악가들 ○ 프레데릭 페데리치(Frederick Federici: 1850-1888) 프레데릭 페데리치. 구노의 '파우스트'를 공연 중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영국 바리톤으로 런던에서는 사보이 오페라의 주역으로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미카도'의 타이틀 롤, '펜잔스의.. 클래시컬 뮤직 팟푸리/클래시컬 뮤직 팟푸리 201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