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왕비로의 대관 헝가리 왕비로의 대관 부다페스트의 부다 사이드에 있는 성마태성당에서 열린 프란츠 요셉와 엘리자베트의 헝가리 왕과 왕비 대관식 1867년, 씨씨가 30세 되던 해의 일이다. 오스트리아 제국과 헝가리간의 기나긴 줄다리기 협상이 마무리되었다. 헝가리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일원으로 계..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씨씨의 남다른 생활 씨씨의 남다른 생활 씨씨와 시종부인들 씨씨의 몸매는 한마디로 가냘픈 형이다. 키는 그리 크지 않아서 160 cm 정도이다. 허리는 유난히 가늘다. 20인치라고 한다. 씨씨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던히도 노력하였다. 호프부르크에 있는 씨씨의 거실을 보면 기계체조기구가 있다. 이를 통..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황태자의 죽음 황태자의 죽음 프란츠 요셉과 씨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는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고별하였다. 비엔나 근교 마이엘링(Meyerling)에 있는 황실 사냥 별장에서 애인 마리아와 함께 권총으로 자살하였다. 루돌프는 24세 때에 벨기에의 스테파니 공주와 정략결..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아우구스틴교회에서의 결혼식 화려한 결혼식 바바리아로부터 엘리자베트의 비엔나 입성은 배를 타고 들어오는 것으로 준비 되었다. 1854년 4월 20일, 엘리자베트는 뮌헨의 정든 집을 떠나 린츠로 향하였다. 린츠에서 왕궁 사신의 영접을 받은 엘리자베스는 4월 22일 해군 제독의 안내를 받아 배를 타고 비엔나에 도착하..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사촌인 남편 남편 프란츠 요셉 1세는 이모의 아들 다시 씨씨의 가문으로 돌아가 보자. 어려울 것 없다. 남편 프란츠 요셉은 이모의 아들이다. 그러므로 남편 프란츠 요셉은 씨씨와 이종 사촌간이다. 남편의 어머니(시어머니)는 씨씨 엄마의 언니이다. 프란츠 찰스에게 시집온 바바리아 국왕의 셋째 딸 ..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씨씨는 누구인가? 씨씨는 누구인가? 씨씨는 누구인가? 공식 직함은 두 가지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비(Empress)이면서 헝가리 왕의 왕비(Koenigin)라는 두 가지 직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인으로서 씨씨는 누구인가? 프란츠 요셉 황제의 왕비이며,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둔 어머니이다 (첫째 딸은 ..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마리아 테레자로부터 씨씨까지 마리아 테레자로부터 씨씨까지 비엔나를 알려면 합스부르크 (Habsburg) 왕가를 알아야 하며, 합스부르크 왕가를 알려면 마리아 테레자(Maria Theresa)여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영광과 비운의 뒤안길에서 운명의 행로를 걸어야 했던 오스트로-헝가리 제국의 엘리자베트(Elisabeth) 왕비..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탐미적 인생관의 오스트리아인들 탐미적 인생관의 오스트리아인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탐미적이다. 아름다움을 사랑한다.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 요한 슈트라우쓰의 매혹적인 왈츠, 클림트의 탐미적인 그림, 쉴레의 환상적인 그림.....이들이야 말로 오스트리아를 대변하는 요소이다. 그리고 또 있다. 오..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씨씨에 대한 회상 씨씨에 대한 회상 엘리자베트(씨씨) 황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가 무대이다. 잘츠부르크의 폰 트랍 해군대령과 견습수녀였던 마리아가 여섯 아이들과 함께 나치를 피하여 알프스를 넘어 스위스로 간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오스카상을 몇 개나 받은 이름.. 합스부르크 /세기의 왕비 씨씨 2011.11.25
7년 전쟁의 득실 7년 전쟁의 득실 영-불간의 적대관계는 1763년 파리조약으로 끝을 맺었다. 파리조약의 내용은 영국과 프랑스가 세계의 이곳저곳에 있는 식민지들을 상당히 복잡하게 주고 받는 것이었다. 평화스럽게 살고 있던 남의 땅을 무력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더니 이제는 '너 이거 가져, 나 이거 가질께'라는 식으.. 합스부르크 /7년전쟁의 모든 것 2010.04.21